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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2 10월 22일의 꿈
꿈을 꾸었다.
언젠가 나는 '머리아프게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다.
지금의 나는.. 낮잠자다 깨서 꿈을, 머릿속을 정리하려 해도 이제 생각은 다 했어? 얼른 와서 밥먹어!!라고 어디선가 누군가가 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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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冷麵] 이야기
한국사람들은 냉면을 참 좋아한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대중적인 음식이고,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냉면'이란 이름으로 분류되는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따위부터
좀 더 넓게는 '국수'로 불리는 콩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태국 중부지역엔(남부나 북부도 이건 비슷함) '냉면'이란 음식이 없다.
이들은 물, 음료 등을 언제나 얼음 동동 띄워 마시지만 음식은 '차갑게'먹지 않는다. 그렇다고 '뜨겁게'먹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미지근한 음식을 가장 좋아한다.
차가운 음식은 우리나라 팥빙수랑 비슷하게 색색의 젤리, 은행 등을 골라서 토핑한 간식이랑 아이스크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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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닭고기나 돼지고기로 육수를 낸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나오는 국물은 닭육수 이거나 돼지고기 우린 국물이다. 보통 고기에 파만 살짝 넣고 심심할 정도로 간을 한다.
반면 멸치나 소고기로 국물을 우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반면 한국사람들은 멸치, 다시마, 소고기로 육수를 낸다. 닭고기나 돼지고기 육수는 흔히 찾아보기 어렵다. 육수에서 공통되는 부분은 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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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꼭 입도록 한다.
밀가루 음식을 가능한 먹지 말고 먹지 말고, 먹더라도 남긴다.
원래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잘 안되는데다 난 약한 정도의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지 밀가루를 써서 만든 음식을 반찬정도가 아닌 식사로 먹을 경우 장시간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나오며 잠이 많이 온다.
게다다 시장에서 국수를 시키면 양을 너무 많이줘서 배부르고 소화가 안 됨.
일반 습관 - 밥먹고 눕지 않는다. 양치질은 꼭 하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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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방에 난방을 하지 않는다.
그런 고로 요샌 방이 너무 추워서 집에만 오면 이불 속에 들어가버린다.
공부가 되겠음?
- 개선안 -
외출복은 불편하므로(청바지나 스키니를 주로 입음) 편한 츄리닝 등으로 갈아입고, 가능한 충분한 옷을 입어 추위를 느끼지 않고 책상에 앉아 공부나 컴퓨터, 영화감상 등을 하도록 한다.
일 끝나고 와서 매일 낮잠자면(지난 3일간. 첫 이틀은 1시간 반~2시간 정도 잤고, 오늘은 두시간 자고 깼다가 다시 자서 5시간 반을 잠.) 생활패턴이 망가짐.
바지, 바지2, 상의1 2 3 외투까지 입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 - 벽에 기대 앉는 것도 좋음.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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