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양파, 국화, 청경채
조금 개인적인/일상/일기 2015. 12. 14. 17:09 |1. 학원에 다시 가져왔을 때 반응은, '난'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교무실에서도, 반에서도 각각 그랬다.
그러다가 양파라는 걸 알고.. 저거 키워서 밑에 양파 나면 먹는거잖아.. 라고 노씨께서 ㅋㅋㅋ
코코넛 영양토랑 물밖에 안 줬는데도 한달만에 이렇게 쑥쑥 자라주었다.
시간이 가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ㅋ
2. 양파 뒤로 보이는 싹은 '가을국화'의 남은 뿌리에서 난 새싹이다.
(남은 뿌리인지, 씨앗에서 돋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안 파봤음.)
3. 지난번 구매한 청경채를 파종했다.
쌈채소를 키워 먹기는 턱없이 작은 화분이지만..
일단 싹은 틔워보고 싶다. 싹채소로 먹을 수도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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