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주-태국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태국영주권 받는 방법/Thai Permanent Residency.

태초(chungsoo65) 
2014.06.21 14:14

 


최근 태국 비자런 사태로 인해 많은 이들이 태국 영주권, 시민권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태국은  유학, 사업, 직업등등의 이유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국가중 하나이지만, 태국내 한국인 상당수는 태국내에서 일을 하기 위해 합법적인 비자나 워크퍼밋을 받기보다는 비자런을 통해 체류일수를 연장하고 있다. 태국 정부쪽에서 볼 때에는 어떤 세금도 안내면서 태국에서 일을 해서 돈 버는 한국인들이 골칫덩어리일 수 밖에 없다. 일부 태국인들은  비자와 워크퍼밋없는 한국인들이 세금 한푼도 안내면서 자기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결국 오랫동안 불법과 편법의 경계선에서 파행적인 생활을 영위해온 태국내 한국인들에게 태국 군사정부는 칼을 뽑아 들어 8월 12일까지 비자와 워크퍼밋없이는 태국에서 일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물론 여행자로서 90일 체류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지속적으로 90일 간격으로 비자런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이제는 태국내 한국인 여행사 가이드를 비롯해서 워크퍼밋과 비자 없이 일하는 한국인들이 태국에서 거주하기가 쉽지 않다. 문제는 태국정부의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강경책이 이 정도선에서 끝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비자와 워크퍼밋을 갖도록 유도한 후, 태국내 한국인들에 대한 통계가 잡히면 다음 단계는 당연히 태국내 기업으로서 태국법을 정확히 따르고 있는지, 세금을 제대로 내고 있는지 실사를 할 것이며, 기업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위해 법인 통장 개설을 요구할 것이며, 이어 법인통장을 근거로 해서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 심지어 한국서 보내는 송금도 한국법인통장에서 태국법인 통장으로 송금만 인정할  수도 있다. 거액을 가방으로 보따리로 나르는 것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 비자런 사태는 사실상 거대한 폭풍이 오기전의 전조라고 생각하고, 태국내 기업으로서 모든 것을 합법적으로 갖추어 놓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흔히 말하는 " 한방에 훅 갈 수 "가 있기 때문이다. 태국내 한국 기업들 상당수는 사실상 회계가 정상이 아니다. 온갖 술수를 다 부려 세금을 안내거나 최소한으로 내려 한다. 물론, 세금을 덜 내려고 싶어하는 기업으로서 당연하다, 그러나 태국 정부에서 외국기업들이 세금을 제대로 안내거나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하면, 외국기업들에게 더 엄격한 기준이나 법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태국법에 따르는 것이 상책이다.

 

이제 태국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좀 더 나은 비즈니스를 위해  태국 영주권 취득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태국에서 일을 하거나, 기업을 경영할 경우 영주권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태국이 아직은 생활수준이 조금은 낮지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고 아시아에서 잠재력이 큰 국가이므로 태국에서 영주하기를 희망한다. 태국 영주권 취득 관련" 미소의 땅" 이라고 불리워진 태국에서 영원히 거주하고 싶은 외국인들이 갖추어야할 요구조건이 많다. 태국에서 영주권을 얻는 것은 많은 잇점이 있다. 영주권을 갖게되면 체류연장 신청서류 없이 태국에서 영원히 거주할 수 있다. 본인 이름으로 주택을 등기할 수 있고, 외국으로부터 은행을 통한 합법적인 송금없이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다. 워크퍼밋(노동허가증) 역시 영주권을 갖게되면 만들기가 매우 쉽다. 그에 더하여 태국 공기업에서 관리자로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최종단계인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영주권을 소유하고 있으면   가족을 위해 체류연장과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영주권 신청은 태국 이민국에서 진행된다.태국 영주권은 쿼터제로 운행하는데 국가당 최대 100명이다. 태국 영주권 신청은 일반적으로 매년 10월에서 12월 말까지 3개월동안만 가능하다.

 

 

태국 영주권을 취득하기위한 요건들

 

- 영주권 신청에 앞서 최소 3년간 넌 이미그레이션 비자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 복수 넌 이미그레이션 비자 소유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자격을 유지하기위해 3년 연속 연장해야 한다.

- 영주권 신청시 넌 이미그레이션 비자 소지자이어야 한다.

- 태국에서 영주권 신청하기위해서는 다음 범주안에서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 태국에서 최소 3백만~ 1천만 밧 투자
  • 태국에서 직업이 있거나 사업을 해야한다.
  • 가족부양 또는 인도적인 이유 : 이 범주에 있을 경우, 태국시민중 한 사람과 연고가 있거나 또는  남편, 아내, 부모, 20세 미만의 어린이 가디언으로서 영주권을 이미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연고가 있어여 한다.  .
  • 전문가/학문범주
  • 태국 이민국에서 정한 기타 범주

영주권 신청서 서류에서 요구되어지는 목록은 영주권 신청서가 위의 어떤 범주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일단 태국 영주권 신청서가 승인되면, 푸른색의 영주권은 발행된다. 그리고 나서 태국 거주지를  관할 구청이나 군청인 암퍼(Amphur)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주택 카드(house card)를 받는다. 영주권을 받고 일주일 지난 후 지역 경찰서에 외국인 등록증(빨간색)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것은 태국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성격의 증명서이다. 이 외국인 등록증은 매년 동일한 장소에서 갱신해야 한다.

 

영주권 그 자체는 폐지되지 않는 한 결코 소멸되지 않는다. 그러나 태국출국시에는 입국허가 신청을 받아야 한다.(보증)태국에서 영주권을 연속적으로 10년동안 유지한 후, 태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한 신청서를 낼 수 있다.

출처
 
[타인글이나 자료 인용] 태초의태국정보카페(http://cafe.naver.com/thaiinfo)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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