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3학점 강의로 한 학기 동안 서강대 교단에 서게 된 조경규(41) 웹툰작가가 화제다. 

"미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그림 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학생들이 다양한 시도를 해 보기를 바랍니다."  

조경규 작가는 올해 ‘디지털 문화와 예술’이라는 제목의 교양과목 전임교수로 초빙됐다. 커리큘럼은 조 작가가 직접 구성했다. 학생들 스스로 각자 1∼2편 정도의 웹툰을 완성하고, 이를 블로그에 올리거나 책으로 엮어 나누는 것이 이번 과목의 목표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25619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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