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승진 안 된다, 알고 시작해라”
[청년 여성의 일 이야기] 대기업 정규직 신입사원 도영

<여성주의 저널 일다> 류형림 



※ 이 연재는 한국여성민우회 블로그(womenlink1987.tistory.com)와 오마이뉴스(ohmynews.com)에 공동 게재됩니다. 이 기사의 필자는 한국여성민우회 류형림 활동가입니다.

 

열정 페이, 무급 인턴, 삼포세대… ‘청년’에게 붙이는 이런저런 말들이 늘어나고 ‘청년’을 걱정하는 기사도 연일 쏟아진다. 그런데 온 대한민국이 ‘청년’에 대해 떠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청년이자 여성으로서 일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잘 보이지 않는다.

 

올해 민우회 여성노동팀 활동가들은 20-30대 여성 스무 명을 만나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왔는지, 먹고 살기는 괜찮은지,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그려나가고 있는지 인터뷰했다. 지금까지 줄기차게 일하고 있지만 ‘성장’은커녕 ‘경력’도 쌓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는 “할 말 진짜 많다”던 그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은 활동가가 전한다. [기자의 말]



아등바등 버티는 또 한 명의 ‘안영이’를 만나다



‘살림이나 하지 넌 왜 회사생활 하냐?’



‘여자가 가 봤자…’ 출장도 안 보내주는 상사들



‘5급 사원’에 묶여있는 다른 여직원들을 보며



정규직 성별은 60: 1, 말도 안되게 적은 여직원 수



이런 회사에 다니니 여성학을 하고 싶어질 수밖에요



기사 읽기 :

http://ildaro.com/sub_read.html?uid=7268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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