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복근노출·하의실종 등 “섹시, 안 어울려?”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자신의 섹시미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민아는 최근 남성 패션지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민아는 복근을 노출한 크롭톱과 마이크로쇼츠를 매치한 채 침대 위에서 요염한 표정을 연출하고, 하의실종 패션과 함께 장난스런 포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아는 “걸스데이의 ‘기대해’로 주목 받기 전까지는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과 부담감으로 눈만 뜨면 카메라 앞에서 웃었다”며 “지금은 눈 감을 틈도 없고, 뜰 틈도 없고, 이게 무슨 정신인가 하고 살고 있다. 그래도 너무 힘들게 이 자리까지 왔으니 바쁜 게 좋다”고 전했다.

또한 민아는 “귀여운 외모가 섹시한 콘셉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로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나도 여자이기 때문에 언젠가 섹시미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귀여울 때와 섹시할 때는 얼굴 근육을 쓰는 게 완전히 다르다. 귀여운 근육은 눈에 있고 섹시한 것을 할 때는 얼굴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아야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층 요염해진 민아의 화보는 ‘지큐 코리아’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지큐 코리아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3/03/20140303001652.html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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