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장에 다녀왔습니다.

현수막 문구 - '한반도 평화, 시민이 만들어 갑니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 2013년 5월 15일'

'군사대결 중단, 대화협력 재개하라, 한반도 평화 시민이 만듭니다'라 적힌 손피켓을 들고 계시고요.

준비한 '퍼포먼스'랍니다.

'정전협정 백지화, 키리졸브, B-2 폭격기 & B-52 폭격기, 핵실험, 개성공단 폐쇄'가 등장하여 '남북 대화소통의 끈'을 자릅니다.


그 '끈'을 시민들이 나와 다시 묶는군요.



이어졌네요.

끈에는 '남북대화재개, 남북경협재개, 핵없는한반도, 군사대결중단, 평화협정체결' 등의 걸려있습니다.

퍼포먼스팀은 끊어졌던 소통화 대화를 재개하게 된 걸 기뻐하며 환하게 웃고있군요.

뒷편에 선 분들은 구호를 함께 외쳐주십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박수와 함께 마무리.


'시민 참여'와 그 의미,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회견문과 발언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비꿘시민들'의 참여는 거의 없었던 것 같은 작은 회견이었습니다. 이후가 발전하리라 기대해보고요.

한반도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가 뭐하는 조직인지 잘 알진 못하지만 잘 되길 빕니다.

'참여연대' 페이스북에서 보고 참여하게 되었고, 아쉽게도 전 출근때문에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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