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인 6천원.

규모가 꽤 큰, 무등산자락의 사찰음식 전문점 수자타.

맛있음. 만족도 높음. 추천할만함.

다만 이날 입맛이 없어 먹은 게 고작 이것뿐이라는 건 슬픈 사실.

그리고 '단술'이란 게 있는데 식혜 아니고 진짜 술이었음.

달고 걸쭉한 술. 독특한 맛이었는데 크게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었음. 맛있었음.

한 두 세 잔 마셨던 것 같음.

술을 안 마시는 친구분은 술 같다며 마시지 않음.

동행하셨던 광주친구, SB

수자타

결혼식 피로연 / 각종 잔치 및 행사 가능.

방문일 13년 2월 14일

(광주, 맛집, 무등산, 운림동, 수자타, 사찰음식, 채식식당, 부페, 뷔페, 콩고기, 증심사, 학동·증심사입구역 맛집)

광주 금남로에 위치한 '청원 모밀'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었다고 크게 걸어 놨어요.

온 모밀 (곱)

마른 모밀 

금남로4가역 1번출구에서 우측으로 보면 맞은편, 1분 거리.

아주 특별한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노하우가 느껴지는 느낌이었달까요.

국물 하나도 신경써서 우려낸 맛은 좋았습니다.

1960 청원모밀

http://place.map.daum.net/7928951

(광주 모밀 맛집, 금남로 맛집, 구시청 맛집)

그릴 치킨 버거(3.9)

로만밀 에그 베이컨 버거(3.9)

SET.1 후렌치 후라이 + 음료 (2.4)

Set.1 '후렌치후라이 + 소다'는 괜찮은 메뉴입니다.

각각 1.9와 1.5인데 둘이 합쳐 1000원을 할인한 가격이고요.

음료가 1회 리필이 가능하니 두명이서 버거 2개에 세트 하나 시키면 양 적은 분들께는 알맞을 듯하네요.

감자튀김도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료 인상과 불필요한 음료소비를 줄이기 위해

음료 리필은 1회 가능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메뉴판입니다.

매장 모습. 이보다 좀 큽니다.

<<=== 왼쪽편에 공간이 더 있고, 테이블이 놓여 있음.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음.

매장은 약 30석 규모.

계산서입니다. 주문은 선불이고요.

[후기]

제가 먹은건 에그 베이컨 버거입니다.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릴 치킨 버거를 먹은 지인은 다소 퍽퍽하고 느끼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저는 먹어보지 못해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