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일교차가 크니 감기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정말 가을 날씨입니다.


어제 오후, 날씨도 화창하고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기에

미꾸라지와 함께 집 앞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약 1주일) 햇볕 아래 나가니 눈이 부시는지, 기분이 좋은건지 모처럼 움직임이 빨라지더라구요.

미꾸라지도 저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길 바랍니다.

잠시만 눈을 돌려도 탈출하려 해서 좀 걱정됐지만 잘 지켜보고 안전하게 다시 데려왔습니다. ㅎㅎ

아마 집 밖 햇살 아래 나오니 강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나봅니다.(양식 미꾸라지일테니 자연에서 산 적은 없었겠지만요..)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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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 46분 모습입니다. 자고 있거나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나보네요.

휴일이라 느즈막이 일어났다가 미꾸라지 상태가 궁금하여 벌떡 일어나 달려가봤네요 ^^;


이거랑 아래 사진은 트위터에 올린 걸 저장해서 올린거라 화질이 좋지 않아요.(맨 윗 사진은 2.35MB, 아래 두 장은 100KB대)

"그다지 특별할 건 없어.."하고 말하는 것 같네요.

설마.. 아픈 건 아니겠죠?


화질 때문에 안 올릴까 했는데 수족관 전체사진이 없어서 한 장 올려요.

대강 이렇게 살고 있어요.


저 밥먹을 땐 미꾸라지도 밥주고 저 잘땐 미꾸라지도 잘 자나 궁금하고 자고 일어나면 먼저 미꾸라지 상태부터 확인해요.

근데 숨쉴 공기가 부족하진 않겠죠? 워낙 생명력이 강해보여서 환경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 되긴 하지만요.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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