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아이스티 (1500원)


부천 원미동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우리마을카페'

분위기 좋고 와이파이되고 사람들도 다들 착하고 좋음.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고 음료맛이 좋음. 카**네 같은 데 가다가 여기 오면 신세계일듯.

부담 없이 와서 편하게 책읽다 가도 좋음.

Posted by 정규화
:

서울시내 지하철역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마노핀 익스프레스.

간판에 'Manoffin express'라 씌여 있더라구요.


판매하고있는 머핀 메뉴들입니다.


'쿠키 앤 크림'을 먹어보고 싶군요. 달달할 것 같아요.

지난 방문 땐 '순수'를 먹었는데 기억하기론 가장 무난한 맛이었지 싶어요.

신제품인 '내마음 쿠키쿠키', '초코! 사랑해'도 꼭 맛보고 싶은 메뉴입니다.


병음료입니다. 비타민워터, 애리조나, 골드메달 애플, 로리나, 생수를 각각 갖춰놨군요.

가격도 적당해 보이는 게, 음료 선택지도 꽤 많은 것 같아 좋군요.


'마노핀 종로3가역점'

http://place.map.daum.net/15292180

상세정보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3가 61-68번지
전화번호
02-3675-7314




이곳의 주 메뉴는 머핀이라 생각합니다만,

가장 잘 팔리는 메뉴는 역시 '990원 아메리카노'


제가 선택한 메뉴는 '홍차프린스'(1800)와 '아메리카노'(990)입니다.

다 해서 2790원이라는 착한 가격.


얇게 흰색 크림이 얹혀있고, 빨간 건 과일일거란 예상과 달리 과자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안쪽은 홍차 향이 은은하게 나는 머핀이었고요.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잘 고른 것 같네요 :)

아메리카노는 마치 드립을 연하게 내린 것 같은 맛이라 할지,

쓰지 않고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게 제 입맛엔 괜찮았어요.

근데 두번째 방문 땐 좀 별로였고..

커피는 뽑는 사람이나 블랜딩, 신선도, 원두를 볶은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네요.


이건 매장 벽면에 있던 마노핀을 소개하는 전광판이에요.

(Manoffin Express / Coffee \990

작품을 빚듯 하나하나 구워낸 수제 머핀 / 990원 착한 커피

창업문의 02-590-7734 / "마노핀에서 함께 할 창업주를 모십니다.")

홈페이지

Posted by 정규화
:

크리스피크림 아메리카노(3.7) ㅡ @크리스피크림 영등포점(역사3층, 24hr)

철도여행을 자주 하다보니 새벽에 영등포역에 있는 시간이 많다.

얼마 전부턴가 역사에 위치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24시 영업을 하게 됐는데,

이에 첫차를 기다리는 나같은 새벽손님들이 많이 방문한다.

커피 맛은 그냥 맛이고. 평소엔 음료 시키기 돈이 아까워 도넛이나 한 개 사먹는데(새벽 시간엔 몇 종류 없다보니 거의 같은 것만 먹는 듯 ㅠㅠ)

오늘은 속이 안 좋아서 도넛을 먹으면 기차에서 멀미를 할 것 같았다.

열차시간까지 일도 해야하는데..

토요일이고, 평소 방문하던 새벽시간과는 사뭇 다른 상당히 분주한 느낌에 100석 규모 매장에 남은 자리도 몇 개 없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고, 뜨거울 때 그대로 들이켰다.

그리고 남은 일을 마무리짓고, 광주행 무궁화호에 아슬아슬하게 Safe.


http://www.krispykreme.co.kr/product/020201_Americano.asp

'문화공간/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중앙로 맥도날드  (0) 2015.06.20
Posted by 정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