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륙의 30%,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다양한 민족과 문화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아시아((Asia)의 어원은 그리스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원전 440년경의 페르시아 제국 혹은 아나톨리아 지방을 뜻하는 말로 아시아를 처음 썼다고 전해지고 있다. 어느 부인의 이름이라고도 하고 어느 아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동쪽을 뜻하는 페니키아어와 관련이 있다고 얘기들을 하나 정확하지는 않다.





전 세계 대륙의 30%,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다양한 민족과 문화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아시아((Asia)의 어원은 그리스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원전 440년경의 페르시아 제국 혹은 아나톨리아 지방을 뜻하는 말로 아시아를 처음 썼다고 전해지고 있다. 어느 부인의 이름이라고도 하고 어느 아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동쪽을 뜻하는 페니키아어와 관련이 있다고 얘기들을 하나 정확하지는 않다.


아시아는 북아시아,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남아시아로 나뉜다. 북아시아는 러시아의 아시아 지역, 시베리아를 말한다. 동북아시아는 러시아의 극동 지역과 사할린 섬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대한민국이 여기에 속한다. 동남아시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말레이제도로 구성되며,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이 여기에 속한다. 중앙아시아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이 포함된다. 남아시아는 인도, 네팔, 부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서남아시아는 터키, 지중해의 키프로스, 카프카스 지역의 조지아, 아르베니아, 아제르바이잔, 근동의 이스라엘,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이란, 아라비아 반도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예맨 등이 있다. 몽골은 지리적인 특징과 민족적인 특징 때문인지 중앙아시아로 분류될 때도 있고 동북아시아로 분류될 때도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문화전당의 국제 문화 협력과 문화 콘텐츠 자원 수집·개발과 창작을 위해 아시아예술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전통음악, 중앙아시아와는 이야기를, 남아시아와는 춤, 동북아시아와는 전통연희, 그리고 서아시아와는 전통 문양을 매개체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웹진<문화아시아> 편집부는 아시아 권역별 이야기를 시리즈로 간략하게나마 다뤄볼까 한다. 50여 개국의 광활한 땅을 지면에 다 옮길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에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에 대해 짧게나마 소개해보고자 한다.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는 “음악은 인류 만국의 공통어”라고 했고 발자크는 “음악의 언어가 무한하다”고 찬양하며 “음악에는 모든 것이 들어 있고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서로 다른 언어로 얘기를 하다보면 대화도 되지 않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 수가 없지만 음악은 굳이 서로 다른 언어 체계를 근간으로 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가슴을 동하게 한다. 그것이 바로 예술이,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이다. 



2009년 창단된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가 지난 해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란 이름으로 더 범위를 넓혀 서로 다른 전통 악기들로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무대를 선보여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아인슈타인은 “The only reason for time is so that everything doesn't happen at once (시간에 단 한 가지 이치가 있다면 모든 일은 단 한 번에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처음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지금, 우리는 그 현실을 만나고 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문화협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8월 ‘제2회 아시아문화주간’ 행사 때 새로운 시도를 한다. 바로 아시아 전통 실내악단이다. 이번에는 우리에게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설렌다. 마치 한 여름 무더위에 머리카락 한 올 넘기며 귓불을 간질이듯 부는 시원한 바람처럼 말이다. 



전통악기로 한국과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나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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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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