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은행동점] '후르츠와인 베네페'를 먹다

제품에 대한 평을 하자면,

먼저 가격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고요,

맛도 그냥 젤라또 싱글(2500)하나 시켜 먹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요.

젤라또+크림+위에 과자+잡다한 것(아래 사진) 이라고 보심 됩니다.

한창 밀고있는 메뉴인데, 정 궁금하면 한 번 드셔보세요.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다음으로 매장에 대한 평을 하자면,

겨울이다보니 꼭꼭 닫아 놓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실내 공기가 정체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흡연실'에서 담배연기도 들어왔고요.

Mac 두 대가 나란히 놓여있어 간단한 업무를 보기엔 좋습니다.

인터넷을 써야 해서 갔던 곳인데, 다시 이용할 것 같진 않네요.

매장 영업시간은 01시 까지입니다. 이것만 아니면 다른 곳을 갔을 거예요.

한가지 추가하자면 커다란 곰인형이 있어서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곰이랑 찍은 제 사진도 있지만 그건 올릴리 않을게요. 곰님께 예의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