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랑 사과정과, 약과를 먹어봤고

다양한 한방차들은 가격(6~7천원)도 좀 망설여지고 해서 못 마셔봤지만

돈만 있으면 다 먹고 마셔보고 싶은 것들.

메뉴판을 따로 찍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메뉴 설명도 잘 되어있어 정말 먹고싶어지게 했음.

무튼 진짜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곳. 광주 갈 때마다 꼭 가는 곳 중 하나.

제대로인 전통차카페임. 강추할만함.

(차.떡.한과 카페)

팥빙수 2인.

그런데 저 날쌘 손은 뭐죠?

사진찍으려는데 그사이 옆엣분이 떡하나 먹어버렸네요.

끝. 또 갑시다.

다담

http://place.map.daum.net/11024415

광주광역시, 광주, 문화전당역, 구시청, 조선대, 조대, 카페, 한과, 전통차, 팥빙수, 녹차빙수, 호박빙수

제품에 대한 평을 하자면,

먼저 가격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고요,

맛도 그냥 젤라또 싱글(2500)하나 시켜 먹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요.

젤라또+크림+위에 과자+잡다한 것(아래 사진) 이라고 보심 됩니다.

한창 밀고있는 메뉴인데, 정 궁금하면 한 번 드셔보세요.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다음으로 매장에 대한 평을 하자면,

실내 공기가 정체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흡연실'에서 담배연기도 들어왔고요.

Mac 두 대가 나란히 놓여있어 간단한 업무를 보기엔 좋습니다.

인터넷을 써야 해서 갔던 곳인데, 다시 이용할 것 같진 않네요.

매장 영업시간은 01시 까지입니다. 이것만 아니면 다른 곳을 갔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