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에 대하여 

1) 단식이란? 
식,금식 식사를 끊는다는 의미. 

정신수양과 질병 치유의 목적 -
체내의 고여 있는 장의 숙변과 마음의 숙변을 버리는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했다. 
단식의 주된 목적은 숙변배제에 있다. 
숙변은 만병의 원인이므로 단식을 하여 숙변을 제거하면 모든 병의 회복과 체질개조에 큰 효과가 있다. 


글로뮈 이상은 만병의 원인이므로 단식으로 글로뮈가 회복 되면 만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병치료의 수단으로는 단식이상 좋은 방법이 없다. 그러나 실패하면 오히려 단식 전보다 더 나빠지므로 그 실행방법과 지도 여하(체력과 병상문제)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단식을 양날가진 칼이라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당뇨병,뇌출혈,고혈압,심장병,간장병,류머티즘,만성위장병,피부염,천식,암, 기타 만병이 치유된 예가 너무나 많다.그러나 오랫동안 약물을 써서 중태에 빠진 사람은 단식을 하게되면 증상이 더 심했다가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다 하므로 병자는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명현반응이라하여 병이 낫기 위한 자연 치유력의 작용으로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으면 대처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단식 전 기본 서적을 3회 이상 탐독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할 때에 가끔 단식을 하여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면 더욱더 건강해진다. 누구나 심신에 이상을 느끼면 곧 식사를 끊고 물만 마시면서 수일이 지나면 평소의 건강을 되찾게 된다. 브라우플레 박사는 단식은 자연요법 중에서 가장 탁월한 방법의 하나다 라고 말했다. 병이 났을 때 식욕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몸 스스로 단식을 하고자 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할머니들이 죽을 때 배냅 똥을 누는 것은 마지막 신체의 자연양능 작용으로 숙변을 배제하여 생명의 연장을 이루려는 작용이다. 아침을 먹지 않고 깨끗한 생수를 마시는 것은 하루 중 약 18시간을 단식하는 것이다 

2) 단식의 종류 
생수 단식 - 하루 약 2,500cc의 물을 마시는 방법-예비단식과 마무리단식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한천 단식 - 장폐색, 장염전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있고 든든해서 일반인들이 선호. 
한끼 : 한천 11.25 그람에 540cc 물로 끓여 2홉 반이 되도록 한다 
그래서 감식이 필요 없으며 복식으로 바로 죽을 먹으면 된다. 

장국 단식 - 맛도 좋고 공복감이 덜하며 숙변제거에 효과가 좋다. 
한끼 : 540cc (3홉)의 물에 다시마 10g, 건조표고버섯 10g을 끓여서 맛있는 국물이 우러나면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건져냅니다. 여기에 간장을 30-40g,또는 설탕을 30g을 넣어서 식기 전에 이것을 마신다. 

벤트나이트, 효소 단식(직장인을 위한 추천 단식법) - 배고픔이 적고 숙변을 대량 배출하는 경우가 많고 현대인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할 수 있는 개량 단식법. 
한끼 : 벤트나이트 2티스푼 .야채효소50cc. 코롱크린스 한 숟갈. 
300cc정도의 그릇에 섞어 약 3분간에 걸쳐 천천히 마신다.
이상 위4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단식법을 소개했습니다. 단식을 하기 전 항상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요. 

3) 단식의 효능 
거의 모든 질병에 우선 
체내의 노페물 배설이 활발 (자연의학의 기본) 
숙변배제로 인한 체질 개선 
근육 등에서 영양을 쓰기 위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진다.

거대 결장, 장의 마비, 꼬이고 겹친 장과 간의 세포 재생 등
식생활의 변화 
정신력의 강화 



4) 단식할 때 주의점 

초보자는 장기 단식을 피하라-몸의 무리- 본 단식 후 식욕 자제 부족. 
3-5일정도가 초보자에게 좋다. 길어도 10일 이내 짧은 단식을 여러 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식 폐지, 1주일에 1일
단식 등으로 시작. 한번의 단식으로 모든 병을 일소하려는 마음의 욕심부터 버려라. 
또한 단식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나태해지고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다. 매번마다 처음처럼 조심스럽게 하라. 
숙변이나 고변 등 내용물이 급격히 줄어든 경우 미음을 마셔준다. - 장 협착 방지 
6대법칙과 냉온욕,풍욕,된장찜질등을 겸해서 하는 것이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5) 단식을 피해야 할 사람 

중병 환자(암, 육종, 백혈병등) 
기력이 약하고 성인이 체중 40kg 이하 
출혈이 심한 위,십이지궤양. 
페결핵 3기 
만성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심한 사람. 

임신중 장기 단식 등등 
중증 당뇨 
부신피질 호르몬 장기간 사용자 
간경변 말기 
중증의 심질환

6) 단식의 효과가 없는 사람 

5년 이상 인슐린주사를 계속 맞은 사람
10년 가까이 신장병으로 혈압이 높은 사람
증세가 심한 심장 판막증 
때늦은 암 환자 등등



단식 전에 준비 50순

단식 실행전 실지로 단식을 해본 경험자로부터 그 경험담을 충분히 듣고 단식훈을 전부 숙독하여 완전히 인식한 다음에 실행에 들어갈 것. 

처음부터 예정표를 만들고, 가능한 한 그 예정대로 행동을 취할 것. 

단식할 때에는 미리 가족 또는 근친자에게 10일이나 20일의 단식으로는 절대로 위험한 일이 없다는 것을 충분히 납득시켜 둘 필요가 있다. 실행하려고 결정한 기간을 결코 주위에서 중지시키는 일이 없도록 미리 약속해 놓을 것. 

단식을 실행하려는 결심이 섰으면 예정일수(장기간은 피하고)를 반드시 예정대로 해낼 결심을 굳게 가질 것.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알아 두어야 한다. 예를 들면 평소 매사에 대담한 편이라면 7일이나 10일 또는 3주간 정도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아도 조금도 염려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태연 자약할 것이며,소심한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단식의 문헌 실험담 등을 읽어서 스스로 안심하도록 할 것. 

생수만 마시고 있으면, 보통 사람이라도 3, 4주간. 길게는 8주간 정도, 성격이 침착한 사람은 12-3주간에 이르러도 아무 생명의 위험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둘 것. 

서의학 단식법은 직장인은 결근할 필요가 없고, 상업인이라면 업무를 쉴 필요가 없으며, 부인은 가정에서 일상의 가사를 하면서 실행하는 것이다. 

단식을 실행할 때에는 쇼오사의 법칙에 의하여 즉, 사람은 단식전의 체중의 4할을 상실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한다. 그러나 이 4할을 상실하려면 적어도 90일 이상의 절식의 경우에 한한다. 
단, 소심하고 마른 사람으로 체중의 2할 내지 3할만 상실해도 기절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할내지 6할을 상실할 때까지 살아 있는 실례도 있다. 

단식을 실행하여 체중이 어느 정도 감소하는가는 고비량 박사의 실험 및 핫자아드씨 보고에 의하면. 1일에 0.5킬로그램전후.이 사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단식을 실행하기에 앞서 체중, 키, 가슴둘레, 목둘레, 무리없는 자연 그대로의 기립 나체자세, 앉은 자세를 미닫이나 벽에 그림자를 드리워 그 모양을 본떠 놓는다. 

준비물로서는 체온계, 관장기, 수마,구충제 등을 준비한다. 

3주 전 부터 짜고 매운 것과 단 것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연습을 해 둘 것. 

2. 3주간 전부터 편식하지 않게 오늘 세끼의 것과, 내일 세끼의 것. 모래 세끼의 음식을 조화있게 차려 7일간 정도는 각기 다른 종류의 식사를 할 것. 

속 옷은 세탁한 것을 다수 준비할 것. 매일 갈아입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자신은 종래 어떤 질환에 약점이 있었는가. 위인가, 장인가, 신장인가, 간장인가, 비장인가, 혹은 비뇨기 방면인가, 방광은 어떠했는가 성을 잘 내는 편이었는가 등 근래에 늘 고통스러웠던 것을 생각해 내어 이를 알아둔다. 

질환, 편도선염, 편도선 비대, 이비 인후염 등은 조석 1분내지 3분간의 후두부 냉각법에의해서 고쳐 놓는다. 단 물의 온도는 섭씨 10도 내지 20도. 

계절은 가릴 필요 없으며, 언제라도 좋다. 자기 집안이나 친척의 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관혼상제를 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양해를 받아 놓고 실행한다. 

음주의 습관이 있는 사람은 조금씩 양을 줄이어 2, 3주간으로 완전히 술을 끊을 것. 

끽연자도 단식을 실행하기에 앞서 금연할 것. 

단식은 즉시 실행에 들어가지 말고, 감식의 준비를 할 것. 

단식할 결심이 되면,3일의 경우 3일 전부터 6일간의 단식을 하려는 사람은 6일전부터 정확하게 감식을 실행할 것.

사전에 반드시 중요한 일거리를 정리해 둘 것. 단식중에 어려운 문제가 돌발했을 경우라도 가능한 한 단식이 끝난 후에 처리하도록 할 것. 

부부간에는 본 단식을 마친 뒤 즉 회복 기간 후 적어도 3주간은 별거, 또는 금욕할 것. 

2. 3주간 전부터 더운 음식을 먹지 않는 연습을 할 것. 특히 조반은 미지근한 것을 먹든가 아니면 그 보다는 조식을 폐지하는 것이 좋다. 

몸을 될 수 있는 한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찬물(온도는 섭씨 14, 5정도)로 씻는 연습을 할 것. 결코 더운물로 목욕을 해서는 안 된다. 단, 냉온욕은 좋다. 

단식에 들어가지 전에 적어도 3주간 풍욕을 조석으로 각1회 실행할 것. 단식중에도 계속 한다. 

단식중에 기거하는 침실은 자택의 경우는 될 수 있는 한 부엌이나 식당에서 떨어진 곳에 정하는 것이 좋으며, 햇살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 되는 2층 등이 가장 좋다. 요리냄새 등이 미치지 않는 곳이 이상적이다. 

단식은 모든 동물에 대한 질병치료법으로서 하늘이 내린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을 명심 할 것. 

열이 나거나 다쳤을 경우, 또는 병에 걸렸을 때, 인간 이외의 동물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갔다 놓아도, 결코 입을 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둘 것. 

심한 병에 걸렸을 때, 아무리 식사를 하려고 해도 먹히지가 않는다. 결국 이것이 자연의 단식이 된다는 것을 알아 둘 것. 단, 평상시에 육대법칙과 더불어 단식법을 실행해 두면 이런 병에 걸리지 않는다. 

보통 건강할 때에, 2일 내지 8일 정도의 단식을 해 본 사람은 아무리 급격한 병(코레라 부상등)에 걸려도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식욕이 날 때까지 유유히 기다릴 수가 있다. 

단식의 연습이 없는 사람은 천재 지변이 일어났을 때 다른 사람의 음식물에 까지 손을 내미는 한심하고 비열한 마음을 일으키게 된다. 그런 때에 단식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5 일이나 1주일 정도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은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둘 것. 

신체의 여러 군데를 눌러 보아, 근육이 굳은 부분, 아픔을 느끼는 부분은 단식으로 낫는다. 

3주간 내지 4주간, 서의학의 제 1 평상, 제2 경침, 제3 붕어운동,제4 모관운동을 잘 연습 실행하여 적응시킬 준비를 할 것. 

단식으로 몸이 마를 것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단식 전부터 여러 가지 영양제를 사 먹어서는 안 된다. 

단식에 의한 여러 가지 고통, 예를 들면 공복감 즉, 기아감 혹은 반신 마비, 설순 마비등을 고치려고 주사 등을 맞아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가질 것. 

단식 중, 여러 가지 오래된 지병이 재발하는 일이 있다. 10년 전 폐결핵을 앓다가 현재는 완치된 상태에 있는데도, 단식에 의해서 상당한 혈담을 토하는 일이 있고 또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는데, 흔히 보통 때 옷을 두껍게 껴입는 부분에 많다. 

종래의 육체적 행동의 환경과 섭취한 부적당한 영양과, 또 여러 가지 정도가 다른 음식물 중의 독소가 인체 조직 중에 정체한 것을 일소하는 수단. 

전 전일에 구충제를 사용할 것. 변 검사를 해서 기생충 알이 없다고 하더라도 100인중99인 까지는 거의 무슨 기생충인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전항의 구충제를 복용한 후, 적당한 시간에 수마를 써서 장내를 통변을 할 것. 

단식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으면 쓸데없는 말을 하는 사람과는 일체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단식 중에는 라디오와 텔레비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가슴과 몸 여기저기를 눌러 보아서 아픈 데가 있으면 반드시 촉수를 해서 고쳐 놓을 것(거의가 약 3일로 낫는다.) 

자신은 원래 호흡형인가, 소화형인가, 근육형인가 또는 뇌형에 속하는가 혹은 이 상의 혼합형에 가까운가, 색깔이 검은 편인가, 붉은 편인가, 자기를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단식을 실행하기에 앞서 다음 사항을 염두에 둔다. 정맥류는 간장을 다치고, 다음에는 비장, 그 다음에는 신장, 다음에는 장과 위의 차례로 침범해서 폐에 미치며 손과 발에 이르러서 마침내는 심장에 이르게 된다. 

단식의 결심이 굳건한 사람은 감연히 자택에서 실행해도 상관없으나 보통 가정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닥치기 될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종교가 있다면 좋은 글귀를 적어놨다가 단식 중에 읽을 준비를 해 둘 것. 어떤 종교든지 생각 나름의 교리의 조문을 낭송할 것. 

단식 중 오락적인 책, 감정적인 것을 피하고, 정신수양을 겸한 것을 준비해 둘 것. 

고혈압 환자나, 불면증 환자가 단식을 시작할 경우에는 혈압의 최고와 최저를 측정해 놓을 것. 더욱이 당뇨병 환자나 신장병환자는 오줌의 검사를 해 놓을 것. 

단식을 실행함에 있어서 첫째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은 그 실행목적이다. 질병을 고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그것은 일시적인 대증 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단식요법은 근본적으로 심신개조를 겸한 것이 아니면 안 된다.



단식 중 50훈 

단식중에 특별히 자리에 눕거나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다. 

평상시에 하고 있는 운동을 특별히 더 많이 할 필요도 없다. 

너무 어렵거나 사업상의 복잡한 문제 등을 피할 것. 

오관이 예민하므로, 감정에 치우치거나, 복잡한 인사문제, 음식물, 요리 등에 관해서 생각 하지 않는 방침을 취할 것. 

머리가 대체로 명석하게 되므로, 여러 가지 감상문이나 기행문을 읽는다든가, 미술가라면 여러 가지 곡선의 배합에 생각을 달린다든가 상업인이라면 자신이 손님이 된 심정을 가슴속에 그려보고, 자기의 일상손님접대 등에 대해서 반성해 본다.그리고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대인관계나 또는 지금까지 자기가 해 온 일들, 현재 하고 있는 일 등을 상사로서의 위치에서 객관적으로 자기를 내려다보고, 공명정대하게 기탄없이 비판해 보는 등등 단식중에 반성해 볼 것. 

자연건강의 풍욕법과 육대법칙을 열심히 실행하고, 몸에 고장이 있으면 제5의 촉수요법등에 의해서 고쳐 놓는다.

직장인은 결코 결근할 필요가 없으며, 보통 일은 계속 해 나갈 것. 

보통 건강한 사람이 단식을 한다고 하면 적어도 1일 2킬로 내지 5킬로의 도보 운동이 필요하다. 

일광욕도 필요하나 유별나게 신체를 태양에 직사시키는 것을 피한다. 

실내의 풍욕은 적어도 1일 2회는 실행한다. 

보통 신체의 표면에서 일종의 냄새를 풍기는 것이나, 그렇다고 입욕해서 보온을 하거나 뜨거운 목욕탕 속에 들어가 씻는 것은 금물이다. 처음에 미지근한 물로 잘 씻고, 마찰한 뒤에 냉수로 깨끗이 닦는 일을 하루 적어도 1회, 아니면 차라리 냉수욕(섭씨 14. 5도 정도)을 한다. 

1일 적어도 2회는 미온수(섭씨 20도 내지 25도 정도)로 양치질을 한다. 

금연 금주는 물론, 성욕도 절대로 근신한다. 

단식 중에는 특히 평상을 중지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변통이 있어도 미온수(22도 전후)로 관장을 할 것. 

변통이 있던 없던, 또 변을 볼 생각이 없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변벼는 습관을 들일 것. 

구토가 나서 생수도 마실 수 없고, 식욕도 나지 않는 경우는 무리해서 마실 필요도 없고, 먹을 필요도 없다. 

토기가 있거나 혹은 토한 경우에는 흉추 제5번과 요추 제1, 2, 3변을 두드릴 것.(시간은 일분간에 200정도의 속도)약 1내지 2분. 

춥더라도 화덕이나 난로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깨끗한 위생적 생수를 조금씩 마실 것. 차갑게 느껴질 때에는 약간은 데워도 괜찮다. 

생수와 염수의 어느 쪽이 좋은가는 그 사람의 신체의 상태로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오다수,커피, 콜라 등은 마시지 않는다. 

무리하여서까지 생수를 마실 필요는 없다. 자연히 목이 마르게 하여 생수를 마실 수 있게 하는 것은 괜찮다. 

얼굴에 면도를 하면 안 된다. 정 어쩔 수 없을 때에는 가위로 깎아 들 것. 

사람을 방문하거나, 손님과 너무 오래(20분 이상)접촉하는 것을 피한다. 자신이나 가족들은 잘 느끼지 못하나 특이한 체취가 발산하며, 또한 피로하기 때문이다. 

실내는 항상 청결하게 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하며,잘 들어올 수 있게 마련해 둔다. 

발이 차서 잠을 잘 수 없을 때에는 끓는 물을 넣어서 발이나 허리 등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괜찮으나 자리가 따뜻해지면 곧 꺼내 놓는다. 

여성의 경우 단식 중에 상당한 츨혈을 하여 놀라는 일도 있으나 이것도 낫기 위한 증상이니까 좋게 생각해야 한다. 

정력증진제 라든가 하제나 구충제라고 해서 여러 가지 약물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 

단식중에 숙변이나 흑변이 나오는 사람과, 회복기 중에 나오는 사람과,1개월이나 2개월이 된 뒤에 많이 나오는 사람도 있다. 또 숙변은 모르는 사이에 나와버리는 사람도 상당히 있으므로 염려하지 말 것. 

자연건강 단식법을 실행할 때에는 조금씩 키가 크는 것이니까, 단식 중간에 키와 가슴둘레와 배 둘레를 재어 놓을 것. 체중은 매일 달아 놓는다. 

단식중 신체의 어디가 아픈가를 잘 기록해놓고, 헷드씨과민대에 맞추어 촉수요법을 시행한다. 

혀가 굳고, 설태가 상당히 두껍게 끼는 일이 있으나, 무리하게 베껴내려고 할 필요는 없다. 자연히 없어지는 것이다. 

입술이나 설근 등이 헐거나, 벌겋게 부어 입속에 혀와 같은 피부가 신생하는 일이 있다. 그럴때는 후두냉각법을 하고 생수를 조금씩 핥는 것같이 마시면, 자연히 낫는 것이다. 

가슴의 등, 허리 발목 등 여러 곳에 뾰루지나, 물집과 같은 것이 나더라도 조금도 걱정 할 것 없다. 풍욕법과 평상으로 낫기 때문이다. 

배가 팽만하여 변통이 없고, 오줌이 나오지 않으며 생수도 목에 넘어가지 않는 경우라도 조금도 흔들리지 말고 유유하게 풍욕법을 2시간마다 실행할 것.복부 된장찜질을 할 것. 6대 법칙중의 제5촉수요법으로서 배꼽밑의 좌우와 특히 태양총부에 촉수를 행한다. 그리고 요추 제1, 2, 3의 추골을 1분간에 200정도의 속도로 두드리며, 제11흉추와 제4요추의 좌우에 지두압을 각각 1분반씩 실행한다. 

비극적인 드라마라든가, 사람의 마음을 흥분시키는 연설 등은 듣지 않는 것이 좋다. 

산보할 때에는 돈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반드시 걸어 돌아 온다는 데에 묘미가 있다. 

예정일수가 차도, 식욕이 없으면 무리하게 먹을 필요는 없다. 그럴 때는 단식일수를 추가할 것. 

어쩔수 없는 용건으로 중지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고형의 음식물이나 뜨거운 것을 먹어서는 안된다. 중지한 최초의 식량은, 미지근한 미음을 찻잔으로 한잔(한홉의 3분의 1)을 1회분 식사로 할 것. 다음날은 두 잔으로 하고, 3일째는 밥알이 섞인 미음, 4일째는 불은 쌀죽의 순으로 하고, 결코 회복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 

단식 중 복통을 일으키는 일이 있으나 흔히는 단식전의 준비과정에서 잘못이 있었거나 기생충이 아직 남아 있을 경우,장 유착,장염전이 잡힐 때,숙변 이동 등 여러 가지의 경우가 있으나,요컨대 단식전의 50훈을 잘 숙독하여, 안전한 태세로 단식에 들어가면 큰 일은없다.장유착이 회복될 때의 복통이라면, 붕어운동, 촉수요법을 하면 낫는 것이다. 

하여튼 의기도 약해져서 미주신경긴장중이 되는 것이다. 평상 위에서 붕어 운동을 하는것과 마음의 평화를 갖도록 노력할 것. 

단식 중에는 특히 조바심이 나게 되므로, 마음을 누그러지게 갖도록 노력할 것 

권태나 졸음이나 허탈감이나 두통이나 현기증이나 뇌빈혈 등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이것도 단식에 대한 준비 불충분과 극도의 불안에서 오는 것이 많다. 

정신적으로 고통, 공포, 분노 등이 교대로 내습하여 자신 조차도 이상한 생각이 들고, 또 정신이 이상해 지는 것이 아닌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것도 역시 준비과정에서 잘못된 것이 있기 때문이다. 

단식 중 여러 가지 과즙이나, 우유나 액체음료 등을 권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임파액을 혼탁시키고 식욕을 불러 일으켜 도리어 기아감을 재촉할 우려가 있으므로 먹지 않는 편이 좋다. 

물을 절대로 먹이지 않는 방침을 취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것은 큰 잘못이다. 

단식에 대한 금언 
*배고픔은 많은 것을 가르친다. 
*굶어죽기는 정승하기보다 더 어렵다. -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고 생명만은 유지해 나갈수 있다. 
*건강한 위에 굶주림은 참기 어렵다. 
*배고픔은 요리에 대하여 군말을 시키지 않는다. 
*시장은 반찬이다. 
*배고프고 목마른 것은,아무 것도 죽이지 않지만, 포식과 폭식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굶주림은 날 콩도 달게 만든다. 
스탠다아드 영어사전의 단식의 부에 
*브라클레 박사는 단식에 대하여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단식은 자연요법 가운데서, 가장 탁월한 방법의 하나이다.




단식 후 회복 50훈 

단식을 마치고, 회복식을 시작할 때에 그 방법을 그르쳐서 과식하게 되면, 모든 상태는 더 악화된다. 아무리 강조에 강조를 거듭하여도 지나친 법이 없다. 

생명의 위험은 단식 중 보다도 오히려 단식 직후의 식사의 잘못에서 온다는 사실 염두할 것. 

단식 기간이 비록 예정 일수에 달했다고 하더라도, 식욕이 나지 않을 때는 무리하게 단식을 중지할 필요는 없다. 사정이 허락하면 하루라도 연장할 것. 

사람에 따라서는 식욕이 왕성하게 되나 결코 예정표의 양보다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기아감이 들 때에는 , 요추제1, 2, 3번을 (1분간 200번 정도의 속도로 1-2분간)두드린다. 그리고 생수7할, 온수 3할 정도의 비율로 섞은 물을 조금씩 마실 것. 

단식 실행을 계기로 술,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단식 직후에는 특히 부부 별거를 엄수할 것. 이 일수는 특히 체력 회복을 표준으로 하는데, 대체로 단식 일수의 6배의 일 수를 보통으로 한다. 

목욕은 될 수 있는 한 미지근한 물에 단시간 들어갈 것. 이상적으로 말하면 단식 중에 냉수욕을 한 사람이라면, 2, 3일은 더 냉수욕을 하는 편이 좋다. 

단식 종료후의 첫날의 식사는 1식 분을 1회로 해서, 미음을 찻잔에 7할 정도의 것을 미지근하게 (22도 내지 27도 정도)해서 마실 것. 거기에 식염을 귀이개로 2개정도 넣는다. 1일 3식을 하던 사람은 찻잔으로 3잔이 되고, 1일 2식을 하는 사람은 2잔이면 된다. 

부식물로서 매실을 먹을 때는 위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위암이 아닌가 의심이 가는 사람과, 위산 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첫날은 반개 이상 먹지 않을 것. 

단식 일수 2일간을 실행한 사람은, 식사를 시작하는 첫날은 흰쌀 미음을 가볍게 1잔, 다음 날은 반죽을 찻잔으로 1잔반, 3일째는 죽을 소량(1잔 반정도), 4일째에 가서 처음으로 종래에 섭취했던 식량의 6할의 비율로 할 것. 그리고 모르는 사이에 과식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 1회의 양이 적어도, 횟수가 많아져서, 1일의 양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미음은 흰쌀 미음이 좋으며,배아미 한홉에 물 6홉으로 한다. 약한 불에 얹어서 4, 50분간 익혀서 3홉 정도로 졸여서 무명으로 거른다. 

현미미음을 만드는 방법은, 잘 씻은 현미 1홉에다가 물 8홉의 비율로, 약한 불에 4분의1, 즉 약 2홉 정도로 달여, 무명 수건으로 거른다. 약간 다색을 띠고, 방향이 있어서 먹기에 좋다. 너무 진하지 않은 편이 좋다. 

보리 미음을 만드는 방법은, 잘 씻은 납작보리 1홉에 대하겨, 물 6홉을 부어 약한 불에 올려 4, 50분 정도 익힌다. 2홉 5작 정도로 달여서 무명 수건으로 걸러, 식염을 귀이개로 5, 6개 정도 넣어 간을 맞춘다. 너무 되지 않은 편이 좋으며, 자극이 없어서 먹기도 좋다. 

반죽(밥알 섞인 미음)을 만드는 방법은, 쌀 5작에다가 물 6홉을 약한 불에 4, 50분간 끓여서 약 3홉 정도로 졸인다. 그 반 정도를 무명 수건으로 걸러서 전량에 대해서 불은 밥알이 5분의 1정도가 뜰 정도로 한다. 

죽을 만드는 방법은 잘 씻은 쌀을 소쿠리에 얹었다가 물기가 마르면 솥에 다시 물을 끓여 그 속에 넣어 뚜껑을 반쯤 열고 중간 정도의 불로 3, 40분간 끓인다. 식염을 알맞게 넣어 다시 10분간 정도 더 센 불로 잘 익힌다. 이 때에 죽을 쑤는 과정에서 가끔씩 저으면, 끈기는 더하게 되나 풍미는 해치게 된다. 

야채 수우프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에 그 일례를 들면, 재료로서는 수우프대 1홉 5작, 당근 8그램, 양파20그램, 파드득나물 10그램, 조미료(비화학제품)소량, 식염 소량을 준비해서, 먼저 당근, 양파, 파드득나물을 잘게 썰고, 야채를 꺼내서 체에 걸러서, 섬유를 건져 내고 다시 수우프에 넣어, 수우프대와 함께 끓여서 연하게 되었을 때 식염 등을 넣어 간을 맞춘다. 

3식자도 2식자도 함께 주의할 것은, 아침에 먹는 식사, 즉 조식은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죽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 씹어 먹어야 한다. 적어도 한 입에 30번 내지 50번은 씹어야 한다. 

고래로 단식을 하는 것은 간단하나, 단식후의 최초의 식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뜨거운 것은 금물이다. 굳은 음식물도 금물이다.그리고 다량으로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서두러거나 급하게 먹어도 안된다. 더운 물에 목욕하는 것도 몸에 나쁘며 미지근한 물이라도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금물이다. 

평상시에도 뜨거운 조식이나 굳은 음식물은 금물이다. 조식을 폐지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에도 조식은 급히 서둘러 먹는 것은 금물이다.조식은 폐지하는 편이 좋다. 

단식 종료후에는 할수만 있다면 조식을 폐지하는 편이 좋으며 이식주의를 취한다. 

3식이 형편상 좋은 사람은 조식을 극히 소량을 미지근한 것으로 하고, 부드럽고 가벼운 것을 취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오래 잘 씹도록 한다. 

단식 후의 요리에는 특히 백설탕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아침에 목욕시에는 찬물을 끼얹을 것. 즉 보통의 입욕이 끝난 뒤 전신에 찬물을 끼얹고 더운물에 들어간다. 그리고 또 찬물을 끼얹고 더운물에 들어가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끝맺을 것. 즉 냉온욕을 한다. 40세 이상이라면 맨 마지막에는 상반신만 미지근한 물로 끝내고, 하지는 찬물을 끼얹어도 좋다. 

단식후 자기의 키,몸무게,가슴둘레,앉은 키를 측정해서 체크할 것. 

단식의 목적은 다음의 여섯가지 관계를 개선해서 이것을 생리적 통제가 되어 있는 육체의 소유자로 만드는데 있다 1.신장 2.흉위 3.체중 4.체표면적 5.장내면적 6.폐포면적 
(단식 책자 참고) 

좋은 자세의 획득이나 심신의 개조도 모두가 단식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단식을 마치고 나면 신체의 곳곳에 통증을 느기게 된다.발,다리,관절,팔등등 자연건강법의 실천으로 치유된다. 

단식후 식을 그르치면 부종을 일으키고 아프며 피로감이 심하게 된다. 

단식후 마음이 풀어져 불면증과같은 증상에 시달리는 일이 있다.이럴대 수면제 같은 것을 먹으면 안된다. 

단식 종료후의 공복을 잘 참는 사람일수록 불의의 재해,부상등의 경우 상처도 빨리 낫고 평상에 눕는 연습이 된 사람은 적은 발열로 그친다. 

단식후의 식이에 대해서 엄습해오는 기아감을 이기고 규칙바르게 정해진 이상의 식량을 들지않는 사람은 자신조차 놀랄 정도로 정신이나 육체의 유열감을 맛 볼 수 있게 된다. 

기아감을 불안없이 이겨내고 그 통증이 있는 자리는 촉수법이나 운동법에 의해서 처치할 것. 
기아를 견디지 못해 죽을 먹고 큰 병에 걸린 사람도 많다. 

운동은 적당하게 하고 6대 법칙을 행한다. 

신경의 근간인 척주를 바르게 하는 것은 등배운동이나 장관의 유착,중첩 등 내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분별없이 함부로 배에 힘을 주는 복력의 단련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편식이나 육식등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를 전기로 악습관을 시정하는 것이다. 

식이법을 바르게 행하면 하루하루 체중의 증가를 가져오기도 한다. 

단식후 부식물에 여러 가지 조미료를 넣어 식욕을 유발시키지 않는다. 

육류가 싫어지는 경향이 있다.좋은 현상이다. 

몸의 회복을 위해서 육류를 많이 먹게 되면 식염을 많이 요구하게 된다.암과 폐결핵은 식염의 과잉에서 온다. 

식염의 과잉은 설탕의 남용을 가져오게 된다.백설탕은 칼슘을 약탈하여 신경과민이 되게 하고 상기증이 되게하여 동맥경화증을 유도한다. 

백설탕이 나쁘다고 꿀을 사용하는데 마늘을 사용할 때 먹는 것은 금기이다.몸이 나른하게 된다. 

짠 것을 좋아하는 것은 가슴,유방 부근의 상부임파선의 종창이라든가 겨드랑이밑 양측의 임파선염등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다. 

대식가인데 마른사람과 살찐 사람이 있다.소식가로써 그위에 조식으로 살찐사람과 마른 사람이 있다.어느쪽이나 각자의 장의 작용이 조은가 나쁜가에 달려있다. 

단식에 의해 만병이 치유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많은 질병이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양날의 칼처럼 신중을 기해야 하며 꼭 전문가의 지도를 받거나 책자를 완전히 습득하여 좋은 효과를 내기 바란다.


http://www.jyhosp.co.kr/bbs/board.php?bo_table=natural&wr_id=8&page=2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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