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노량진 '한스문구' 바로 오른편에 자리한 생과일주스 테이크아웃 전문점 '떼루와'입니다.

맞은편으로는 다이소, 던킨도넛, 스무디킹 등이 위치하고요.

'다음 지도'엔 이곳 정보가 나오지 않네요.

간단한 소개글을 시작합니다.

이곳이에요. 사람들로 성황이죠? 제가 이곳을 매일 지나는데 갈 때마다 매번, 매일이 이렇습니다.

메뉴 정보입니다.

'생과일주스 Fruit Juice 신선한 생과일이 가득 감긴 떼루와의 생과일 주스입니다.'라 적혀 있습니다.

제가 보기론 잘 나가는 메뉴는 바나나/키위/오렌지/딸기/포도/딸바 등입니다.

아니, 그냥 '가운데 메뉴' 전부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Espresso와 Beverage도 있지만 시키는 사람을 보지 못했네요.

이 메뉴들은 노량진에서 싸고, 경우에 따라선 맛있기도 한 곳이 여럿 있는데다

이곳은 '생과일주스 전문'이란 정체성 내지는 특화된 아이템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그럴 테고요.

게다가 여긴 너무 바쁘고, 안에서 마실 공간도 없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방금 언급한 두 가지 단점(?)은 이 '생과일주스'하나로 모두 해결됩니다.

제가 주문한 '키위 생과일주스'(1500원)입니다.

생과일로 만들어 키위 특유의 맛과 향, 특히 신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단 맛은 적당했고요.

설탕(이거나 시럽)은 소량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체나 거의 전체가 과일맛시럽+설탕인 기존의 '생과일'전문점과 크게 차별화되는 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요새 노량진에선 이게 완전 '대세'거든요. 저도 이번 한 번 먹어보곤 완전히 수긍했습니다.

(이거 다음 인기있는 음료메뉴라면 '버블티'겠죠. 이데아 식당가 '카페 피그말리온'도 좋고요. 이들은 다음에 쓸게요.)

다른 분이 주문한 '오파 생과일주스'(오렌지+파인애플, 2000원)이고요.

두 가지가 섞이니 맛이 적당히 중화되어 먹게 좋게 느껴졌습니다.

'파인애플'만 시키면 그 파인애플 특유의 아린 맛? 같은 게 좀 강해서 먹다보면 약간 힘든 느낌이 있었고..

생과일 '오렌지'만 100% 갈아 준다면 좀 신 맛이 강하곤 하죠.

암튼 다음엔 따로따로 시켜서 맛을 보고 이곳의 '오렌지 생과일주스'(1500원)와 '파인애플 생과일주스'(2000원)의 맛과 감상을 소개해 드릴게요.

 

방문기2 http://eunsooru.tistory.com/84

방문기3 http://eunsooru.tistory.co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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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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