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견해로는 신경문제인거 같습니다.
1)눈이 가장 편한 안위는 원거리를 바라보고있을때입니다.
원거리에서 조금씩 근거리로 시점을 옮길때 조절을 관여하는 여러 근육의 작용으로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어 선명하게 보이게 하고 이 힘을 조절력이라고 합니다.
눈에서 굴절력(보이는힘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거에요)을 담당하는 곳을 간략화하면
각막과 수정체가 되는데 각막도 수정체도 둥글기는 하지만 정 원의 형테가 아닌
타원형의 형태를 지니게 됩니다. 이것을 생리적난시라고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각막은 180도 방향이 조금 가파르고 수정체는 90도 방향이 조금 가파르게 생긴형상입니다.
이 차이로 인해서 원거리에서는 난시가 존재하지 않으나 근거리에서 난시가 존재할수도있고
근거리에서 난시가 없으나 원거리에서 난시가 존재하는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근거리에서 이 난시를 잘 느끼지 못하게 하는 요인중 하나가 조절력이 되는데
근거리에서 사물을 주시하기 위해 조절력이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었지만
조절력이 남들보다 약하여 오랜기간 두껍게 만들수가 없어 난시가 발생하고 난시로 인해
단안복시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조절력 부족만으로 인해서는 근거리가 흐릿해 보인다고 표현을 하시지 복시가 생기는거 같다고
표현을 잘 안하십니다.
2)눈을 가늘게뜨면 복시현상이 약해지는것을 핀홀효과라 하며, 원거리를 보다 빠르게 근접한곳을 보면
상이 2개로 보이고 더 편하게 느껴지는것은 조절력 부족, 혹은 마비현상입니다. 조절력 즉 힘을 안쓰니
편하게 느껴지시는 거구요, 눈을 어디로 움직이는에 대하여 상측 외측 하측 내측 사측을 주시할때 사용하는
근육들의 신경이 다릅니다.
내직근과 하사근 및 하직근 즉 코 방향으로 바라볼? 작용하는 신경은 동안신경이라
하는데 수정체를 두껍게 만드는 신경, 즉 조절력을 관여하는 신경 역시 동안신경입니다.
간헐적 외사위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눈이 밖으로 돌아가는걸 느끼시거나 다른사람이 돌아갔다고 이야기를
사셨다면 사위보다는 사시가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내직근 즉 안쪽에 있는 근육 역시 동안신경의 지배를 받는다고 말했는데 이 신경이 마비를 일으키면 눈이
외측으로 돌아가 보이는것이죠
3)안과에서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은데 정확한 항목은 잘 모르겠으며 신경과 조절력 관련된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완전 마비상태가 아니라 더 발견이 힘들거 같습니다.
치료는 (프리즘) 근용안경 처방과 시기능훈련이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