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어떤남자가 저에게 다가왔어요

이지은 (판) 2014.01.27 18:43


제가 헬스마치고 집에가는도중에한 남자분이 저에게 다가오시더라구요..저에게 물어봤어요안녕하세요 저는 절에서 공부하고있는사람입니다.지금 고등학생이신가요?  저는 저 대학생이요. 하니까아가씨는 아버지쪽을 많이 닮았고 아버지쪽 조상분들이 아가씨를 많이 도와주고있다고하시더군요.그러면서 이어서 제가 아가씨 또래에 경험도해봐서 안다고아가씨는 제사끝나고 태우는 것을 해야된다고 해서 제가 뭏어봤어요얼마인가요??    3만원입니다.. 제가 지금 돈이 없어요 ㅠㅠㅠ 죄송합니다 하니까아가씨가 저에게 죄송한건없고요 아가씨의 어머니쪽 조상을 돕기위해서 태워야된다군요.제가 지금 시간이없어요.. 하니까    아 그래요???이런 아가씨는 너무 한눈에 딱 들어온다고 막 칭찬을하시더군요.절에서 저는 하느님에게 절 하고그러진않구요.그냥 절에서 공부하고있다고 하더라고요.아가씨는 절에다니세요?? 전 불교라서요 ㅎㅎㅎ하니까지금 힘들어하는것이 무엇이냐 없어요.친구에게 돈 빌려준거는? 없어요
아가씨가 너무 아까워요.. 카면서다음에 또 볼수있을지모르겠네요 하면서 고맙다고 하시고 저도 안녕히가세요 하고 흩어졌어요...아저씨말로 사주보러갈까 싶은데 어떡해야할까요?
그리고 그 아저씨의 말을 믿어야하나요?
그아저씨 사이비아니에요?? ㅡ ㅡ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가면 21일동안 주변에 알리지말고 매일나오라고 합니다. 전 한 이틀 가고 말았는데. 말하자면 그사람들 조상을 믿는 신도들입니다. 조상이 복을 주고 조상이 천도를 못해서 자손들이 안좋은일을 겪고.. 블라블라. 그거 미더우면 어디든 찾아서 해보시고 안내키면 그냥 잊어버려요. 참 그리고 누구나한테 인연이다 딱 그렇게 생겼다 이번에 꼭 정성드려라 그말 하니까 너무 진지하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http://pann.nate.com/talk/320916975/reply/397541772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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