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연락에 의지하는 나.


 (판) 2014.11.13 21:55


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 연상입니다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해결점이 뭔가 싶기도 하여 톡에 써봅니다..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4개월차 접어드는데  연애 초기에는 서로 무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뭐만하면 연락 붙들고 서로 연락을  계속 하며 주구장창 폰 붙잡고

 

살았죠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입니다 차타고 3시간거리..)

 

장거리여서 주말마다 만날 수 있기때문에 더 연락에 서로 잘하면서 지내왔는데..

 

제가 연애할 때마다 느낀점이.. 남자친구와 지낼수록 제가 남자친구 연락에 너무 목매고

 

의지하면서 지내는것 같다는거예요..

 

남자친구와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는중입니다..  고작 몇개월 밖에 안지냈는데

 

제가 너무 남자친구 연락에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지내는 것같아요..

 

제가 지금 일을 쉬고 있는데.. 일을 쉬어서 더 그런가 싶었는데 일을 해도 남자친구한테

 

빠지면 무조건..올인 이라는거죠 모든지... 일을 해도 남자친구 연락에 .. 언제올까 폰확인해보고

 

이럽니다.. 그렇다고해서 남자친구가 연락이 너~무 안되는거 아닌데말이에요..

 

남자친구가 일어나서 일가기전에 출발한다며 카톡 남겨놓고 쉬는 시간에 카톡 두세번 하거나

 

전화한통 잠깐 하거나  퇴근하고 저한테 전화를 해요 남자친구가 차타고 집까지 20분거리정도

 

인데, 갈때까지 전화합니다... 예전이야 서로 알것도 많고 알아가는중이라 내내 통화해도 할말이

 

서로 계속생겼는데 요즘들어는 정말 할말이없습니다..  서로 흐름이 끊겨도 아무말안하고 있어도

 

그냥 통화붙잡다가 " 말 안해?" 둘중 한명이 이러거나 거의 제가ㅠㅠ.. 통화하고싶어서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애쓰죠... 남자친구는 할말없으면 끊자 이런식이구요... 정말 답답한 연애인거 아는데도

 

남자친구 연락이 안닿으면 불안하고... 뭐하고있을지 너무 궁금하고.. 그럽니다.. 이거 애정결핍인거 ..

 

저도 알고 너무 연락에만 목매는것도 알아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수다도 떨고 술도 마시러

 

다니면서 남자친구 연락에 너무 치중하지말자 하면서 세뇌시키면서 놀려고해도.. 얘들이랑 집중하며 얘기 잠깐 하고 다시 저도모르게 연락이 왔나 핸드폰을 확인해요

 

일을 해도 그렇고.. 다른 개인생활을 해도 그렇고.. 어떻게 해결점을 둬야할까요..

 

남자친구도 집에와서 밥 먹을께 기다려 그러면 전 기다리다가 남자친구 연락오면

 

전화 붙들거나 카톡하거나  거의 통화를 하려고 해요.. 정말 길~게 할때는..4시간도 했다는..

 

말도 딱히 많이하지도 않고 주제거리 생기면말하고 없으면 서로 조용하게 흥얼거리다가..

 

남자친구 성격이 저랑 너무나도 정 반대입니다  전 에이형 남자친군 비형

 

딱 대충 성격어떨지 짐작가시나요.. 남자친구 말대로  연락을 아무것도 못하고 서로 연락에만

 

붙잡고있는건 좀 아니지 않아? 라고 하는데 서로 감정이 격해지면 남자친구가

 

"너 너무 심해, 연락에 너무 목매지마라, 너할일하면서 연락하고 그러는거지,

집착하는것같아, 숨막혀" 이런말들을 하는데.. 저도 사실 속으론 인정하고 알고있으면서도

 

그게 정말안되서 괜히  여자친구고 연인사이면 궁금해서 연락 더 하려하고 기다리다가도 연락

 

할 수 있지않는거냐고 괜히.. 더 그렇게 말하게되드라고요.. 연락을 하루 좀더 못한다고 덜 한다고

 

해서 오빠가 너를 안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덜 생각해서도 아닌데 너무 오로지 오빠만 바라보면서

 

그렇게 의지하지말라고... 그러는데   저도 남들 연애하듯이..

 

"너 할일 다 하고 연락해" 이러면 기다림없이 "갔다와" 하고 싶은데  정말 무얼 해도 밖에나가서 무언가를 해도 오로지

 

남자친구 연락에만 목매서 의지하니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어떻게 극복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남자친구가 결혼해서 걱정이 너무된다고... 아무렴 제가 네살 어린것도

 

그렇지만 결혼하면  제가 지방에 내려가 살아야되서 친구도 주변에 없어서 남자친구만 바라보며

 

그럴것같다고 미리 부담을 갖고 걱정된다고 하더라구요.. 지방가서 일할 생각이지만 일을 해도

 

제성격이 이렇다보니 답답해서 글을 썻습니다...  저같은 경우인 분 계시나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나요  정말 스스로가 답답하고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제가 한심해지고..

 

왜이렇게 지내나 싶기도하구요... 


http://pann.nate.com/talk/324798382

Posted by 정규화
:

길가다가 어떤남자가 저에게 다가왔어요

이지은 (판) 2014.01.27 18:43


제가 헬스마치고 집에가는도중에한 남자분이 저에게 다가오시더라구요..저에게 물어봤어요안녕하세요 저는 절에서 공부하고있는사람입니다.지금 고등학생이신가요?  저는 저 대학생이요. 하니까아가씨는 아버지쪽을 많이 닮았고 아버지쪽 조상분들이 아가씨를 많이 도와주고있다고하시더군요.그러면서 이어서 제가 아가씨 또래에 경험도해봐서 안다고아가씨는 제사끝나고 태우는 것을 해야된다고 해서 제가 뭏어봤어요얼마인가요??    3만원입니다.. 제가 지금 돈이 없어요 ㅠㅠㅠ 죄송합니다 하니까아가씨가 저에게 죄송한건없고요 아가씨의 어머니쪽 조상을 돕기위해서 태워야된다군요.제가 지금 시간이없어요.. 하니까    아 그래요???이런 아가씨는 너무 한눈에 딱 들어온다고 막 칭찬을하시더군요.절에서 저는 하느님에게 절 하고그러진않구요.그냥 절에서 공부하고있다고 하더라고요.아가씨는 절에다니세요?? 전 불교라서요 ㅎㅎㅎ하니까지금 힘들어하는것이 무엇이냐 없어요.친구에게 돈 빌려준거는? 없어요
아가씨가 너무 아까워요.. 카면서다음에 또 볼수있을지모르겠네요 하면서 고맙다고 하시고 저도 안녕히가세요 하고 흩어졌어요...아저씨말로 사주보러갈까 싶은데 어떡해야할까요?
그리고 그 아저씨의 말을 믿어야하나요?
그아저씨 사이비아니에요?? ㅡ ㅡ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가면 21일동안 주변에 알리지말고 매일나오라고 합니다. 전 한 이틀 가고 말았는데. 말하자면 그사람들 조상을 믿는 신도들입니다. 조상이 복을 주고 조상이 천도를 못해서 자손들이 안좋은일을 겪고.. 블라블라. 그거 미더우면 어디든 찾아서 해보시고 안내키면 그냥 잊어버려요. 참 그리고 누구나한테 인연이다 딱 그렇게 생겼다 이번에 꼭 정성드려라 그말 하니까 너무 진지하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http://pann.nate.com/talk/320916975/reply/397541772

Posted by 정규화
:


남자친구와 잠자리문제

11월의모래바람 (판) 2014.11.06 06:07조회40,063


저는 20살 여대생이고요
연애한지 어제가 딱 8개월 됐어요..
남자친구랑은 3살 차이가 나구요
제가 여중여고를 나와서.. 남자한테 관심도 없었고 저 스스로도 평범해서 남자가 먼저 다가오지도 않았고
남자친구가 저한테는 첫사랑인데요..
제 남자친구는 공대에 다니는데 참 보수적이고 고지식해요 그리고 돈쓰는것도 싫어하구요.. 자기 스스로한테 쓰는것도 싫어하지만 데이트할때도 어떻게든 아끼려고....
집에서 보내주는 돈도 있는데다가 과외까지 두세개를 하니 한달에 백만원은 넘게 들어오는걸로 아는데 매달 70만원씩은 저축해야한다고 자기 스스로가 규칙을 정해놓고 남은 돈으로만 사는 남자에요...
성격은 화는 잘 안내는데 한번 화내면 정말 무섭고요...
전 남자친구가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사랑스럽고...ㅋ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키스하는것도 싫어하고...
잠자리를 할때도 제가 먼저 원할때는 별로 신경도 안써주다가 자기가 하고 싶을때만 하고...에혀ㅜ
ㅜ한번 화나서 이야기를 해보니..
자기도 예전부터 생각해봤는데
넌 여자가 어떻게 먼저 하자는식으로, 이렇게 어떻게 말할수 있냐며.. 그리고 저보고 보통 이런건 남자가 밝히지 않냐고, 제가 너무 스킨십을 좋아하는거 아니냐며..
제가 솔직히 남자친구를 보고있음 좋으니까 뽀뽀도 하고 계속 여기저기 쓰다듬고 하는데...
그런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 사귀는 사이에서, 좋으면 다 그렇게 하지 않나요?
게다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데.
답답해요... 연애에 이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저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방학때는 고등학생처럼 독서실을 끊어놓고 독서실을 다니고...
이런건 정말 좋아요 자기관리 잘하고 최소한 사고는 안치고 살테니까요...
근데 왜 저부분은 그럴까요?
제가 유난스러운걸까요 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써봐요...
댓글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원문 출처 : http://pann.nate.com/talk/324723064

Posted by 정규화
:

+추가)돈욕심이 없는 여자친구 결혼상대로 괜찮은가요?

조언좀 (판) 2014.11.02 04:14

주말이라 밖에 갔다가 지금에서야 댓글 읽어 봤습니다.

먼저, 댓글들 여성분들께서 많이 계신거 같은데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분이 30대에 결혼자금으로 3000만원이 맞는 금액이 아니잖아요

 

저는 빨리 이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싶습니다.

이 여자를 놓치고 싶지도 않구요, 여자친구가 직장에 자리 잡기전에

얼른 결혼식을 하고 싶은데, 공부에 너무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와 잘 이야기를해서 여자친구가 7000만원이라는

결혼비용을 빨리 모을지에 대해서 조언을 구한거였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는 댓글만 있어 유감입니다.

 

==========================================================

 

안녕하세요 32살의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29살이구요.. 만난지는 1년정도 되었네요.

저는 지금만나는 여자친구랑 결혼생각을 좀 갖고 있어요

 

근데

제목 처럼 여자친구가 돈 욕심이 별로 없습니다;;;

경제관념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필요한 만큼만 버는(?)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진짜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더 벌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필요한 만큼만 버는' 그런 사람이예요.

 

여자친구는 지금 석사대학원을 다니고 있구요,

의학계열 대학원입니다.  

직장생활을 2년 정도 했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퇴사를 하고

대학원에 진학했고 박사까지 할 생각이래요.

 

보면 책도 많이 읽고 똑똑하고 이해심도 많고

집안에 예체능을 하신 분들이 있어서

생각도 자유롭고 독특하기도 하구요..

제일 좋은건 유머와 센스가 있어요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예요.

 

얼마전에 가진 돈을 슬쩍 물어봤는데 묶여있는 돈이

3천만원 정도 있는것 같고

대학원 학비랑 생활비는 벌면서 다닌다는데

직장을 안다니거든요? 그래서

초반에 만났을 땐 집에서 대학원 학비를 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대학은 4년 장학금으로 나왔는데

대학때 용돈도 안받고 알바도 안했다는데

공모전 같은거로 생활을 했다고 해요.

 

지금도 그런 공모전으로 충당을 하고

퇴사한 회사에서 가끔식 일을 주더라구요,

시간 맞으면 일을 하고 돈을 벌고 하는 식인데

회사에서 주는 일은 3주에서 한달정도 일하고 300-350만원 정도

받는것 같고...

 

공모전 같은 거는 아이디어 기획 같은걸 하던데

신기하게 내면 거의 무조건 상은 받더라구요.

일주일 집중해서 하고 많을 때는 300-400만원 상금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저런 능력으로 계속계속 돈을 벌면 되는데

그렇게 벌지 않아요. 정말 돈이 필요한 등록금 내는 시기 이럴때 딱 해요.

 

그리고 번돈으로 등록금 내고 남은 돈으로 학기 보내다가

또 등록금 내는 시기에 국가나 기업에서 하는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 해서

상금으로 또 등록금 내고.

 

일주일을 투자하면 300-400을 벌수 있는 능력이 누구나 있는게 아니잖아요.

나라면 더 벌 것 같은데라고 슬쩍 던져봤는데..

이 친구한텐 돈이 공부를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여자친구가 지금 하는 공부가 진짜 어렵고 깊게 공부하고

전공책이 다 영어더라구요 그런거는 알겠는데,

 

여자친구가 나이도 있고 나랑 결혼 할때 3000만원만 들고 오려고 하는건지...

집에 도움은 절대 안받겠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 집이 어려운건 아닌거 같아요

부모님은 정확히 뭐 하는지는 모르겠고...

뭔가를 물으면 대답은 거짓없이 해줘서 물으면 바로 알 수 있긴한데

물어보기가 그래서요;;

스스로 말도 안해요 심지어 여자친구는 제가 어디 대학나왔는지도 아직 몰라요

묻지도 않고...좀 특이하죠;

 

제가 이혼가정이라는 걸 진짜 어렵게 이야기 꺼냈을 때도 반응이

'엄마 한테 잘해드려, 집에 맨날 늦게 가지말고' 였어요... 특이하죠;;

그 이후로 저에대해 달라진 태도도 없구요 똑같아요

전 이혼가정을 고백하고 몇번을 헤어져서 상처였는데

그래서 참 고마웠습니다.  

 

아무튼 여자친구 가정에 대해서 아는거는

최근 1년만에 우연히 여자친구 오빠가 병원을 하는걸 알았네요

초반에 만날때 오빠가 있다고 해서 뭐하냐고 하니깐 지금 인도에 여행갔다가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해서 대책없는 백수가 있구나 했었는데 ;; 

평소 행실을 보면 결혼비용 반반 하자고 할것 같긴한데,

데이트 비용이 거의 다 더치 페이거든요.

 

저는 지금 5000만원 정도를 모았어요. 결혼까지 70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지방 사립대를 나와서 그래도 월 250 정도 벌고 있고 보너스는 따로 있어요  

 

집은 엄마 혼자 계셔서 모시고 살려고 생각중이라서

이 부분을 살짝 물어봤는데 여자친구가

어머니가 혼자서 오빠 키우느라 힘드셨고 결혼하면 적적하니깐

뭐 자기는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고마웠죠. ㅠㅠ 

 

여자친구가 졸업하고 일을하면 좀 고수익의 일을하게 되더라구요

한 400만원정도?

근데 여자친구 성격상 절대 돈을 많이 벌려고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도 봉사활동 이런데 다니면서 돈 안되는 일 많이 하거든요

어떻게 설득을 하면 좋을까요?

 

남의 말을 듣고 그 말이 맞다고 생각되면 자기 생각 고집안하고

굉장히 쿨하게 인정해주는 스타일이라, 뭔가 잘 설득하면 될 것 같은데

뭐라고 해야될까요?  

 

정말 제 인생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여자일 것 같아서 이 가치관을 잘 해결봐서

결혼하고 싶어요~!


190개의 댓글

ㅇㅇ 2014.11.0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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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굉장히 나이스해 보이고 지금 남자가 너무 찌질해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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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2014.11.0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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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말은 집은 엄마집 들어가서 엄마랑 살껀데 내가 7000만원 해가니깐 여친도7000만원을 가져와야되는데
여친은 지금 모은돈이 3000이고 능력이 좋아 찌질한 너랑은 다르게 맘만 먹으면 훅훅 버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잘 꼬득여서 4000만원 플러스 알파를 만들어 낼까?? 이런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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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4.11.0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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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로그인 하게 만드네, 저기요? 복에 겨워 똥 된장이 구분안가시나 보네요...님 여자친구는 당신이 이런사람인거
알고 있어요?? 결혼비용반반에 시엄마 모신다고하지 거기다가 이혼가정도 이해해주고,
보아하니 여자친구분 님보다 훨씬 재능많고 똑똑한거 같은데, 놔줘요 그여자 무슨죄야


어이상실 2014.11.0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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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그러니까 여친이 번듯한직장얻어 400벌면서 현실직시하기전에 학생일때 밀어붙이고싶단거잖아요 좀솔직해지시죠 양심상 여친이 달에 150을 더 벌어올건데 당장 4천이아까워서 7천만들어오게만들고싶다구요?? 계산안돼요?? 머리그마이굴리는사람이,,ㅉㅉ 2년만지나도 여친이당신보다 3천6백을 더벌어오는건데,, 니돈4천은아깝고 여친은 매년 1천8백씩 니보다 버는게 안아까울것같냐? 돈욕심없는거 무지감사해야될걸?? 보통수준의돈욕심만있어도 니랑절대결혼안함ㅋㅋㅋㅋㅋ진짜어이없다ㅋㅋ짱돌은열라굴리는데계산은안돼ㅋㅋ
아오 2014.11.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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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일 듯.....저렇게 똑똑하고 멋있는 여자가 이런 상찌질이를 못알아보고 사귈리는 없음. 말투에서부터 찌질함이 잔뜩 묻어나는데 이걸 여자가 못알챌 수가 없음. 진짜 소름끼치게 찌질하네
 2014.11.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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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 꼴깝떨지 마세여 ㅠㅠ 여자가 3천만원이 있는지 아닌지 그게 결혼자금인지 아닌지, 그걸 댁한테 쓸지안쓸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혼자 진짜 ..... 너무 챙피하다. 잘살고 잘 공부하고 알아서 잘 먹고사는 여자인데.. 그 7천만원 내세우면서 결혼할바엔 하지마세요..여자를 위해서라도 놔주세요 제발 ㅋㅋ
ㅎㅎ 2014.11.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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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자가 모자라고 그렇다기보다는 서로 살아온 배경이 다르기때문에 그런게아닌가싶네요. 여자는 부유한집에서 공부하고 돈도 아직은 그닥 필요한것도아니고 여태 독립해서 살아왔기때문에 여유롭게 필요한만큼만 벌고 쓰고 한것같아요 솔직히 혼자사는데 그정도 벌면 먹고살만하잖아요 여자만 딱 봤을때 전 굉장히 부럽고 대단하다생각하는데..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손안벌리고 살겠다고 열심히공부해서 장학금으로 학교다니고 공모전나가서 타온 상금으로 생활비로쓰기도하고 요즘 사회에서 보기드문 여자아닌가요.. 남자분은 부유한집안에서 살아온 환경이 아니기때문에 당연히 벌수있는데 안번다는것은 아까울수도있구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일수도있네요 솔직히 남자분이 여자분 놓치기엔 굉장히 아까운 여자인것같은데.. 지금도 딱 필요한 만큼 버니까 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 그때되서 또 필요한 만큼 더 벌겠죠 게다가 교수까지된다면 지금 그렇게 걱정 안해도될것같은데.. 적어도 여자분이 생각없이 사는분은 아닌것같아서요 결혼자금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물론 집구하고 뭐하고 하다보면 중요한 부분일수도있지만 그런부분으로 헤어진다는건 저로썬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은 남자분이 결혼자금 더 해가지만 나중엔 여자분덕에 잘먹고 잘살것같은데.. 게다가 어머니까지 모시고 사는것에 대해서 쿨하게 반응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잘된것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헤어지는게 여자분에게도 남자분에게도 좋을것같네요..나중에 결혼하고 남자분에게 생활비나 그런것으로 스트레스받게하고 그렇진 않을것같은데요 만약 결혼한다면 정 힘들지 않는이상 여자친구 학업에 매진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스트레스 주지마시구요
ㅎㅎ 2014.11.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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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는 너랑 결혼생각이 없다.
아직 그냥 결혼생각이 없는거야.
공부하고 하고싶은거 하고싶데자너 
좋은여자 겨우 만나서 어케어케 빨리 결혼해버리고 싶어서
똥줄타는게 보인다. 그러면서 잴거안잴거 다재버리고 ㅋㅋ
너도 알고있네 이미.
이런여자 다시 만나기 어렵다는거 ㅋㅋ
당연하지 그런여자는 자기수준에 맞는남자 만날텐데
너를 만나니까 아싸 했겠지.


댓글 꿀잼 갑..


원문 출처 : http://pann.nate.com/talk/324684412

Posted by 정규화
:
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요즘 혼전순결에 대해 혼란이 와서 이렇게 판에 글을써요!사실 저는 혼전순결이란 것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했어요어렸을때 성교육받을때도 혼전순결이 중요하다고 계속 그랬었고집에서도 부모님이 계속 혼전에는 절대 남자랑 하면 안된다고 많이 그러시거든요?저희 사촌언니가 대학생인데 임신해서 서둘러 결혼하는걸 옆에서 저도 보고그러면 안되겠다고 많이 생각을 했었고요진짜 제가 아직 어리지만 그때 친척분들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진심어린 축하를 안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음...또 개인적으로는 남자만 좋은일을 시키는것같아 억울하기도할거같고(?)저는 여자로서 순결이란거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경험이 없는걸 순결이라는 단어로 포장하는걸 안좋아하는 경험있는 여자분들도 많으신것같은데 전 좋은의미라고 생각해요..그리고 그런 마음때문에 제 순결을 헤어질일 없는 제일 사랑하는 남편한테 주고싶기도 하고요.. 물론 이혼을 할수도 있찌만 최소한 금방만나고 금방헤어지는 그런건 아니니까요!근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혼전순결이 거의 없다잖아요?전 중3이지만 저희반에도 누구랑 누구랑 잤다는 얘기도 있고 걔도 부정은 안하는것같고 워낙 활발한애라 그런가 애들도 뒤에서 뭐라고 하긴 하지만 걔 앞에선 그런거 티도 안내고 잘 놀고제가 예고를 목표로 하는데 미술학원에서 들어보면 고등학생이 되면 진짜 많이 잔다고 하더라고요?그럼 제가 고등학생이 되고,대학생이 되고 그럴수록 순결을 안지킨 남자들이 엄청나게 늘어난다는건데 제가 아무리 지켜봤자 남자가 안지키면 그것도 나름대로 좀 손해본느낌일것같다는 생각도 요즘 들고요그리고 제가 요즘 썸남이 있는데 만약 남친으로 발전한다면남자친구랑 스킨쉽을 하겠죠? 근데 스킨쉽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원할수도 있고; 그렇잖아요근데 판을 보니까 관계를 안했더니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 뭐 이런글들도 있고..저 진짜 충격 많이 받았거든요.. 요즘 혼전순결이 그렇게 없나요? 지키면 미련한건가요?

원 글 출처 : http://m.pann.nate.com/talk/pann/324065296?currMenu=channel&order=N&page=7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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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흔한 고등학생인데페북에 연결해서 하는 에스크있잖아 친구들이랑 친한 언니오빠들이 하길래 나도 하나 열었다가 열흘도 안되서 어제 닫았거든처음에는 재밌더라 너 오늘 어디에서 봤다느니 첫키스언제해봤냐느니나 좋아했는데 내가 누군지 아냐는식의 이런 소소한질문들이있었는데언제부턴가 너 낮져밤이냐 낮이밤져냐고 물어보는질문부터전남친이 너랑 어디까지갔다고 말한거 다 들었다는 질문도 올라오고 현남친이랑 갈데까지 갔냐고(이것보다 사실 더심하게 말함...) 그러면 슬플거라는둥내생각하면서 xx한다는글도 있고 진짜 완전 성희롱수준인거야 근데 진짜 충격받은건 내가 에스크주소를 내페북,우리반클럽,학교동아리클럽 딱 이렇게만알려줬는데나한테 막 성드립하고 성희롱하는사람들이 다 내가 평소에 알고 인사하고 지내는 남자애들이라는게 너무 소름끼치고진짜 싫은게 전남친 들먹이면서 얘기하는애들이 있는데전남친하고 진도를 어디까지갔다는걸 자기가 들었다는데 진짜냐고 물어보는 그딴질문들과연 진짜 들어서 아는건지 추측성으로 떠보기식으로 날 놀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그질문받고 진짜 손이덜덜떨리고 등골이오싹해졌고 사람들이 다 미워질지경이었음사람들이 갑자기 다 의심되는거야 전남친이 진짜 그런말을 했나싶어서 의심되기시작하고 전남친하고 아는사이면서 내 페북에 들어올만한 남자는 누가있지싶어서 한명한명 다 의심되기시작하고울고싶더라진짜 누가봐도 여자애들이쓴것같은 나대지말라거나 그딴말들은 차라리 괜찮은데 성드립하고 그런건 남자들이 날 평소에 볼때 그딴식으로 보나 싶어서 견디기가 너무힘들었음....나한테 다 좋은 말만 질문할줄 알았던건 아닌데 이정도일줄은 진짜 몰랐는데..... 답변달린 질문들 뒤로 그렇게 막말들이 왔다갔다하고 성드립왔다갔다하는줄은 상상도못했음...진짜 상처받는다..ㅠ

원 글 출처 : http://m.pann.nate.com/talk/pann/324099488?currMenu=channel&order=N&page=6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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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여학생인데요,, 어제였는지 그저께였는지 올라온 판에 소변보고 휴지로 안닦는데 그게 더러운거냐는 질문이 올라온적이 있는데 댓글이 다 그런건 정말 더러운거라고 팬티에 소변지리는거랑 똑같다는식으로 엄청 뭐라고했잖아요ㅠㅠㅠㅠ 근데 전 지금까지 진짜 굳이 안닦고살았거든요?;;;;; 휴지로 꼭 닦아야된다고 누가 알려준사람도 없었고 물론 큰일보거나 가끔 다른데로 묻거나 흐를때는닦는데 평소에는 그런거 신경안썼는데.... 그래서 옆칸에 있는사람이 화장실에서 소변만보고 휴지를 드륵드륵 엄청빼서쓰는것도 별로 이해가 안갔고..휴지낭비라고생각했거든요 진짜로;;; 변기앉을때 변기커버 위에 휴지빼서 쓰는것처럼 그냥 개인의 취향같은거라고 생각했지 안닦는게 더러운행동이라고는 생각한적이 없는데....

근데 지린내난다 냄새난다 이런분들보면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게 저희학교 화장실만 해도 휴지가 아예 비치되어있질 않는데 휴지를 들고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냥 갔다가 그냥 나오는 친구들도 많단말이에요 저도 그렇지만;; 근데 야자에 방학땐 보충까지 맨날 같이 다녀도 냄새같은건 맡아본적이 없어요 저 후각도 예민한편이라고 많이들 그러는데 지금까지 지린내가 난다거나 그런건 진짜 경험해본적도 없고 누가 말한적도 없고....

물론 샤워 하루에한번씩 잘하고 속옷도 아래는 매일 위에는 겨울에도 1주일에 두번씩은 갈아입고 지금까지 남친도 몇명 사겨봤고 스킨쉽도해봤고 깔끔떠는것까진 아니어도 충분히 깔끔하게싸는데;

사실 안닦는게 더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유난히 많이 주변에 묻거나 흐르는분들이라 안닦으면 되게 찝찝하고 더럽고 냄새난다고 생각하는게 아닐지...사실 남들이 얼마나 묻고 그러는지는 전혀 모르는거잖아요 얘기를 해도 대충 자기의 경험상으로 추측할뿐 본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거고닦아야 위생에 좋다는말도 사실 그닥..예전에 구성애선생님이 휴지에 안좋은성분이 많으니까 안닦고 샤워를 잘하는게 더 좋다는 말도 들었어서;; 무조건 더럽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안닦고 살아도 질염한번 안걸리고 냄새난다는 말 한번 안듣고(친구들은 다 느끼는데 너한테 말을 안하는거야..이런말씀하실까봐 그러는데 같이 휴지없이 화장실 잘 들어가는 친구들한테 냄새난적 없어요) 잘 살았는데 그게 더럽다는 말을 들을 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냄새난다고 이러는건 상위 0.1%의 안씻는사람들 얘기거나 원래 몸에서 냄새나는 사람들의 얘기같은데...

원 글 주소 : http://m.pann.nate.com/talk/pann/324090680?currMenu=channel&order=N&page=6


네이트판의 오래된 논쟁 중 하나.

사람들이 남 개인위생에까지 온갖 인신공격들을 해댐.

소변보고 안닦는게 충격이아니라 거기에 반응하는 사람들 댓글이 충격이 아닐 수 없음 ㅇㅇ

이런 글+덧글을 몇년 전부터 계속 봄.. ㄷㄷ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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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반드시 와요.

이또한지나가리라 (판) 2014.10.14 10:06조회37,254
톡톡 사랑과 이별 사랑과이별

(제목이랑 댓글 빼곤 꽤 맘에 드는 글.

글쓴이의 자존감 회복도 느껴지고 좋음.)

 


20대 초반부터 5년.

 

긴 시간을 한 남자와 함께하고 결혼까지 생각하며 연애했는데 비참하게 차였어요.

 

그것도 카톡으로.. 만나지도 못한 채 말이죠.

 

찾아간다고 얼굴보고 이별을 말하라는 나의 말에  안된다며 싫다고 하는 그 사람은...

 

5년이란 시간이 무색하게 냉정했고 차가웠고 일말의 여지조차 남기지 않았어요.

 

친구로 지내고 싶다던 그 사람의 말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상상도 못하실꺼에요.

 

 

 

 

 

헤어진지 1달 후.

 

그 사람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5년 동안 나와는 하지 않았던 커플링.

 

취직하면 예쁜 커플링을 끼워주겠다던 그 사람은 취직하자마자 다른 여자에게 갔어요.

 

그 사람의 손과 그 여자의 손에 나란히 끼고 보란듯이 올린 카톡사진.

 

배신감. 허탈함. 현실부정 등 마음이 아린다는 말을 온몸으로 체험했죠.

 

 

 

 

 

더 잔인한건.

 

그러고 나서도 그 사람에게 계속 연락이 왔다는거에요. 친구...로서 말이죠.

 

난 이미 그 사람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일말의 말도 안되는 개똥같은 희망을 놓을 수 없었어요.

 

 

 

 

 

그렇게 3달....

 

결심을 했어요. '놓자.'

 

추석 잘 지내라는 그의 카톡에 한번 신나게 울고... 다음날 답장을 했어요.

 

'과거의 사람은 과거에 남는게 맞는 것 같아.

전부터 말했듯이 헤어진 인연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내 생각은 변함없어.

그건 우리라고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앞으로 연락하지 말아줬으면 해.

잘 지내. 진심으로 잘 지내길 빌게.'

 

이렇게 보내고 또 한번 더 신나게 울었어요.

 

제 카톡을 확인한 그 사람은 답장이 없었구요.

 

전 다시 제가 그 사람의 연락을 기다릴까봐 번호도 바꿨어요.

 

 

 

 

 

 

그렇게 마음을 추스려갈 쯤.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더군요.

 

'그래 밑져야 본전이지.'라는 생각으로 나간 소개팅.

 

거기서 만난 그.

 

 

 

 

 

전에 그 사람에게선 자주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느껴요.

 

전엔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생각에 매일매일이 불안했거든요.

 

그 사람이 혹시 내게 화가나서 이별을 고하진 않을까... 매일 전전긍긍.

 

그 사람은 이 스타일을 좋아하나, 저 스타일을 좋아하나.

 

그 사람을 기분좋게 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그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내게 감동할까.

 

이런 고민들을 꽤나 자주 했던 것 같아요.

 

'사랑'이란 명목 아래 이런 고민들이 당연한 듯 받아들였어요.

 

'사랑하니까 당연히 이런 것들을 고민해야지.'하며 내 고통을 무시했죠.

 

 

 

 

 

그런데 지금 내 옆에 있는 그이는

 

이런 고민들이 고통이 아닌 즐거움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그 사람이 내게 향한 그 마음이 너무 보여서... 날 위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온전히 느껴져서

 

매일매일이 정말 행복해요.

 

 

 

 

업무상 행사에 자주 참석하곤 하는데 그 곳에서 예쁜 기념품을 나눠주면

 

제 생각이 나서 챙겼다며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주고...

 

한번은 그이가 원주에 출장을 간 날, 제가 고열에 시달려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그 길로 원주에서 서울까지 달려온거에요.

 

출장은 어떻게 하고 왔냐는 질문에

 

'어차피 중요한 행사는 내일이고

너 이렇게 아파서 병원에 누워으면 걱정돼서 어차피 못 자.'라며

 

밤새 옆을 지키다가 한숨도 못자고 다시 원주로 내려가고...

 

제가 가끔 편두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약은 자꾸 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안좋다며 

 

머리 아플때마다 켜 놓으라고 통증 완화에 좋은 향초를 사다주기도 하고....

 

 

 

 

 

누군가의 말처럼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특별해지는 느낌을 받아요.

 

'내가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은 베이스구요.

 

 

 

 

 

확실히 느꼈어요.

 

여자는 사랑받아야 해요.

 

아니, 누구나 연인에게 사랑받아야 해요.

 

 

 

 

누굴가를 사랑함에 있어

 

불안하다면... 그로 인해 고통스럽다면 그 연애는 멈춰야해요.

 

 

 

 

한 사람과 5년이란 시간을 함께하고 헤어짐이라는 종지부를 찍을 때

 

전 다른 사람과는 연애를 하지 못할 줄 알았어요.

 

그 사람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모든 고통을 감수하며 만났죠.

 

이 사람이 내 사람이라면 이 정도 고통은 참을 수 있다며 스스로를 다독였어요.

 

그건 제게 독이었구요.

 

 

 

 

 

누군가에게 매우 사랑받을 수 있는 시간에

 

고통받는 사랑을 하느라 전... 저 스스로를 괴롭혔던 것 같아요.

 

 

 

 

아이러니 하죠.

 

지금은 그 사람과 헤어진걸 후회하기 보단

 

그렇게 아팠으면서 왜 더 빨리 헤어지지 못했던 곰탱이었나....후회해요.

 

 

 

 

 

행여.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

 

현재의 사랑이 고통스럽다면...

 

그때의 저처럼 고통스러우나 그 사람을 잃을까 두려워 손 놓지 못하고 있다면...

 

기억하세요.

 

"마음이 고통스럽기만 하고 불안한 연애는 멈춰야 해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니까요."


(본문 출처 : http://pann.nate.com/talk/324513010)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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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국제음식경연대회 1등, 태국여성 나파랏 씨

내일신문 (뉴스) 2011.08.10 16:55

부천에 사는 나파랏(40) 씨는 올 6월 인천 신포 국제음식경연대회에서 태국음식 ‘돌돌 말은 빠싹뻐삐아’로 1등을 차지했다. 중학교 때부터 식당을 운영하던 어머니를 도우며 어깨 너머로 배운 요리솜씨 덕분이었다. 복사골문화센터 다문화 강사, 산울림 청소년수련관 다문화음식체험강사로 활약했으며 한국형 태국 음식점 창업을 소망하는 그녀는 얼마 전 개업한 아시아마트를 운영하며 신명나게 생활하고 있다.


(중략)


명랑 쾌활하고 한국말도 잘하는 그녀는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람들에게 열린사회이기를 바란다. 한국 사람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것이다. “엄마 피부는 왜 까맣지?”하고 물어왔던 질문에 속상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감사한다. “저희 같은 외국인이 한국인들과 잘 어울려 살도록 외모나 학력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되면 좋겠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태국음식을 개발해서 태국 식당을 내는 게 꿈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http://pann.news.nate.com/info/251828848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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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이 25살 시크릿 송지은

25짤 (판) 2014.10.08 12:37 | 조회97,298


 '예쁜나이 25살' 이라는 타이틀곡 제목으로 컴백에 앞서

티저공개한 시크릿의 송지은


 올해 25살이라더니

솔로앨범 타이틀곡도 25살 예쁜나이!!!

제목보고 얼굴보니까 올해 가장예뻤던거같에ㅋㅋㅋㅋㅋㅋㅋ


 시크릿에서 보컬을맡고있어서

솔로곡 부담스럽지않게 편안하게 들을수있을거같음ㅋㅋㅋㅋㅋㅋ

미친거니에 이어서 성공하길 응원해요


 티저사진들 분위기 대박이구만!!!


 공개된 사진들에서도

예전과는 다른 성숙된 이미지 맘껏보여준 송지은


전체 내용 보기 :  http://pann.nate.com/talk/324425943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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