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만찬. 5천원

요구르트 롤. 비싸

동G

샛★이

모피..





스몰란드



1,400원




오트초콜릿쿠키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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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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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역 투나쇼핑몰 옆에 위치한 '송내웰빙고시텔'입니다.

일일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금액은 월 17만원부터이며

시설도 깨끗하고 추천할만한 곳이라고 하네요.


입실 문의 ☎ 032-322-0653


http://blog.naver.com/sngosi/220100152063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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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요? 우린 지금 ‘공항놀이’ 하러 가요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입력 : 2014-11-14 21:56:59수정 : 2014-11-14 22:01:01


ㆍ만남과 이별의 터미널 ‘인천공항’, 이젠 문화·휴식 공간으로 즐긴다

최신 영화와 오페라 공연을 보고, 신나게 스케이트를 탄 뒤 소나무로 둘러싸인 정자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도심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얘기가 아니다. 인천국제공항이다.

공항은 단순히 비행기가 뜨고 내리고, 여행객이 출발하고 도착하는 버스터미널과 같은 기능만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공항은 비행기를 꼭 타지 않더라도 공항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가 되고 있다.

인천공항은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노인들에게는 관광 코스가 된 지 오래다. 또한 숨 가쁜 일상에서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안식처가 돼 주고, 가족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되기도 한다.

아직도 공항이 여행객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13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의거리에 있는 ‘비선루’의 한옥 기와 아래에서 한 여성이 대형 유리창을 통해 항공기와 활주로를 바라보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만경정’서 차 마시고 ‘비선루’서 전망

축구장 60배 크기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은 어디를 가든 다양한 국적의 세계인을 만날 수 있다. 그들에게는 인천공항이 한국의 첫인상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인천공항에는 한국의 전통을 살린 시설들이 적지 않다. 

여객터미널에는 출국절차를 마친 뒤 면세점 쇼핑을 하고 탑승하기 바쁜 출국객들이 미처 들르지 못하고, 일반 관광객들은 잘 몰라서 찾지 못하는 명소들이 많다.

우선 여객터미널 중앙에서 ‘누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에 오르면 소나무와 기와가 어우러진 ‘한국문화의 거리’가 나타난다. 처음 마주치는 것은 ‘마음을 닦는다’는 뜻을 가진 ‘만경정’이라는 작은 정자다. 이곳에 앉으면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만경정을 거쳐 솟을대문으로 들어가면 전혀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나타난다. 출국수속을 밟고, 면세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여행객들과 이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면세업자들이 설치한 휘황찬란한 광고판이 발아래 펼쳐져 있다. 다리를 건너 안쪽으로 들어가면 활주로와 비행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비선루’가 있다.

비선루에 앉아 대형 유리창 밖으로 커다란 비행기가 들어오는 장면을 마주하게 되면 ‘떠나고 싶다’는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바로 코앞에서 접하는 비행기의 엄청난 크기에 새삼 놀란다.

비선루 초입에는 굵은 새끼줄이 길게 쳐져 있다. 옛 선조들이 마을 어귀 당산나무 아래에 소원을 써 꿰놓았던 바로 그 줄이다. 울긋불긋한 천 조각에는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대박나게 해주세요, 원하는 대학에 붙여주세요”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원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전 세계 1700여개 공항 중 인천공항에만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인천공항~용유도를 운행할 자기부상열차.


교통센터 1층에 있는 스케이트장에서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여객터미널 4층에 있는 정자 ‘만경정’.


여객터미널 1층에 있는 행운의 연못.


■ 야생초 보고 스케이트 타고, 스파까지

비선루 맞은편 대형 스크린에는 서울 경복궁과 경주 불국사 등 한국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초대형 ‘미디어 월’이 있다. 바닥에 인터랙티브 기능 화면이 설치돼 있어 미디어 월에 태안반도 바닷가 장면이 나오고, 바닥 영상에도 물이 흐르고, 사람들이 화면을 밟으면 파도처럼 움직인다. 이곳을 찾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기한 듯 뛰어 놀게 된다. 

여객터미널 중앙 1층부터 4층까지 뻥 뚫린 공간인 밀레니엄홀 양 쪽에는 하늘을 찌를 듯한 인조 소나무와 아담한 정원이 있다. 이곳에는 문화예술공연이 상시적으로 열릴 수 있는 작은 무대가 설치돼 있다. 상설무대에서는 클래식과 아카펠라, 오페라 갈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수시로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다. 

무대 바로 앞에는 ‘행운의 연못’이 있다. 인천공항 개항 당시 누군가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었던 것이 시초다. 행운의 연못 속에 있는 세계 각국의 동전들은 모두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에 기증된다. 2001년 개항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억9752만원이 전달됐다.

넓디넓은 인천공항을 둘러보다 피곤해지면 지하 1층의 스파를 이용해도 된다. 목욕은 물론이고 푹신한 의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요금을 더 내면 개인수면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주머니가 가벼울 때 가장 저렴한 숙박수단이다.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이 있는 교통센터 중앙에는 인공 빙판이 설치된 스케이트장이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이 빙판은 특수 플라스틱이어서 넘어져도 옷이 젖지 않는다. 무료 입장이지만 스케이트는 돈을 내고 빌려야 한다.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240석 규모의 CGV 영화관도 교통센터에 2곳이 있다. 

교통센터 밖으로 나가면 야생초 화원이 있다. 2000㎡의 공원에는 매발톱 등 한국의 야생초 35종이 가득하다. 교통센터 2층에는 인천공항에서 용유도까지 6.1㎞를 순환하는 국내 최초의 자기부상열차가 이르면 12월 말쯤 개통될 예정이다. 바퀴 대신 전자석의 힘으로 열차가 레일에서 0.8㎝ 높이에 떠서 운행된다. 자기부상열차도 무료로 운행된다.



■ 자전거 타고 돌자, 인천공항 한바퀴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인천공항 밖으로 나서보자. 인천공항 서측의 오성산 중턱 51.5m에는 ‘인천공항 전망대’가 있다. 공항 활주로 주변에는 해수면에서 52m가 넘는 산과 건물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공항 전망대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활주로를 달려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관이나 육중한 비행기가 활주로에 ‘쿵’ 하면서 내려앉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천공항과 공항신도시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도 개설됐다. 20㎞ 길이의 자전거도로는 국제업무지역과 화물터미널 등을 거치며 바다와 하늘, 항공기의 이착륙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인천공항 제1, 2 활주로 끝단에는 38만5000㎡의 거대한 ‘하늘정원’이 있다. 봄이 되면 개나리와 철쭉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가득하고 작은 개울도 흐른다. 날이 좋을 때면 돗자리를 깔아놓고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도 눈에 띈다. 이따금 귀청이 떨어질 듯한 소음 때문에 괴롭기는 하지만 ‘비행기의 배꼽’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142156595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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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를 하루만에 여행으로..

대명포구를 거쳐 김포다하누촌, 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알짜배기 여행노선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이다. 가만히 서 있어도 지쳐버리는 날씨에 멀리 떠날 염두조차 내지 못한 사람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여름휴가를 미뤄뒀던 직장인들에게는 바로 지금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적기이다. 

멀리 떠날 것 없이 서울 근교의 숨겨진 알짜배기 여행지들을 관광하는 것도 늦은 휴가를 보내는 현명한 방법. 

서울과 1시간 거리인 김포는 몇 해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부담 없는 당일치기 일정에 관광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명포구를 거쳐 김포 다하누촌, 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김포를 여행할 때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알짜배기 여행노선. 소문난 그 곳들을 미리 알아보고 꼼꼼히 여행하도록 하자. 

◇ 가을이면 싱싱한 살찐 꽃게를 만날 수 있는 곳 ‘대명포구’ 

김포시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포구로 공식 명칭은 대명항이다.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서해에서 잡히는 각종 어류를 판매하는 어판장, 횟집 등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어시장과 어판장에서 꽃게, 대하, 망둥어, 쭈꾸미, 농어, 숭어를 비롯해 김장용 새우젓, 멸치젓 등을 살 수 있다. 어선들이 고기를 잡고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며 그날 잡은 해산물을 당일 제공한다.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에서는 횟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대명포구 인근에는 역사의 현장인 덕포진교육박물관, 천연 미네랄 라듐천인약암온천 등이 있어 주말에는 특히 관광객들로 크게 붐빈다. 

◇ 한우 관광 일번지, 이름난 김포의 식도락 ‘다하누촌’ 

대명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 다하누촌(www.dahanoo.com)은 토종 명품 한우만을 취급하면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해 연 150만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우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한우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산지에서 바로 잡은 질 좋은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한우 육회 250g을 8천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입한 고기는 옆에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현지에서 신선한 고기를 맛 볼 수 있다. 

매 주말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는 민속놀이 체험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한우 모형 타고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24시간 고아낸 한우 사골 국물과 막걸리 무제한 시식행사도 열려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10월 한달 동안은 한우 반값 행사와 장날 할인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최근에는 김포도시공사 함상공원과 업무제휴를 맺어 입장권을 가지고 방문 구매시 전품목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김포 지역 내 다도박물관, 덕포진 박물관, 조각공원, 허브랜드, 문수산 산림욕장, 태산가족공원, 석모도의 입장권을 가지고 방문 구매시 구매금액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김포 다하누촌에서는 오는 11과 12일, 김포시에서 개최하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와 자전거투어’를 기념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출발지인 함상공원 입구의 다하누촌 행사 부스 안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하누 한입육포와 10% 할인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 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 ‘김포함상공원’ 

김포 다하누촌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52년 바다를 지켜오다 지난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LST)’을 활용해 조성한 수도권 유일의 함상공원이다. 

이 곳에서는 함상체험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수많은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휴식공간으로서도 유익한 장소다. 

52년 동안 현역함으로 운용되던 운봉함을 보며 분단현실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다양한 관람시설과 야외전시관을 둘러보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 

함상내부에는 운봉함의 발자취, 제원, 구조, 탑재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운봉함 소개코너’, 상륙전과 국내외 군함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륙전과 군함소개코너’, 할아버지를 통해 과거 상륙전과 전쟁의 잔인함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관’, 함정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연출한 ‘선실재현공간’, 관람객들이 직접 해군이 되어 훈련을 체험하는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4101010308098540&type=1&com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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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를 하루만에 여행으로..

대명포구를 거쳐 김포다하누촌, 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알짜배기 여행노선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이다. 가만히 서 있어도 지쳐버리는 날씨에 멀리 떠날 염두조차 내지 못한 사람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여름휴가를 미뤄뒀던 직장인들에게는 바로 지금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적기이다. 

멀리 떠날 것 없이 서울 근교의 숨겨진 알짜배기 여행지들을 관광하는 것도 늦은 휴가를 보내는 현명한 방법. 

서울과 1시간 거리인 김포는 몇 해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부담 없는 당일치기 일정에 관광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명포구를 거쳐 김포 다하누촌, 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김포를 여행할 때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알짜배기 여행노선. 소문난 그 곳들을 미리 알아보고 꼼꼼히 여행하도록 하자. 

◇ 가을이면 싱싱한 살찐 꽃게를 만날 수 있는 곳 ‘대명포구’ 

김포시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포구로 공식 명칭은 대명항이다.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서해에서 잡히는 각종 어류를 판매하는 어판장, 횟집 등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어시장과 어판장에서 꽃게, 대하, 망둥어, 쭈꾸미, 농어, 숭어를 비롯해 김장용 새우젓, 멸치젓 등을 살 수 있다. 어선들이 고기를 잡고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며 그날 잡은 해산물을 당일 제공한다.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에서는 횟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대명포구 인근에는 역사의 현장인 덕포진교육박물관, 천연 미네랄 라듐천인약암온천 등이 있어 주말에는 특히 관광객들로 크게 붐빈다. 

◇ 한우 관광 일번지, 이름난 김포의 식도락 ‘다하누촌’ 

대명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 다하누촌(www.dahanoo.com)은 토종 명품 한우만을 취급하면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해 연 150만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우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한우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산지에서 바로 잡은 질 좋은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한우 육회 250g을 8천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입한 고기는 옆에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현지에서 신선한 고기를 맛 볼 수 있다. 

매 주말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는 민속놀이 체험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한우 모형 타고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24시간 고아낸 한우 사골 국물과 막걸리 무제한 시식행사도 열려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10월 한달 동안은 한우 반값 행사와 장날 할인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최근에는 김포도시공사 함상공원과 업무제휴를 맺어 입장권을 가지고 방문 구매시 전품목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김포 지역 내 다도박물관, 덕포진 박물관, 조각공원, 허브랜드, 문수산 산림욕장, 태산가족공원, 석모도의 입장권을 가지고 방문 구매시 구매금액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김포 다하누촌에서는 오는 11과 12일, 김포시에서 개최하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와 자전거투어’를 기념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출발지인 함상공원 입구의 다하누촌 행사 부스 안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하누 한입육포와 10% 할인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 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 ‘김포함상공원’ 

김포 다하누촌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52년 바다를 지켜오다 지난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LST)’을 활용해 조성한 수도권 유일의 함상공원이다. 

이 곳에서는 함상체험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수많은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휴식공간으로서도 유익한 장소다. 

52년 동안 현역함으로 운용되던 운봉함을 보며 분단현실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다양한 관람시설과 야외전시관을 둘러보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 

함상내부에는 운봉함의 발자취, 제원, 구조, 탑재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운봉함 소개코너’, 상륙전과 국내외 군함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륙전과 군함소개코너’, 할아버지를 통해 과거 상륙전과 전쟁의 잔인함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관’, 함정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연출한 ‘선실재현공간’, 관람객들이 직접 해군이 되어 훈련을 체험하는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4101010308098540&type=1&com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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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 중 방문 욕구가 샘솟는 곳들을 추려 스크랩해왔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9/19/story_n_5846916.html


19일부터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다. 45억 아시아인의 성대한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4일까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이번 기회에 동북아 중심 항도(港都) 인천에서 아시안게임 관전도 하고 가을날의 짤막한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다.


◇인천의 놀 거리들

● 송도국제도시

인천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오르는 송도도 필수 코스다. 송도국제도시는 그야말로 마천루가 즐비한 미래도시 분위기가 난다. 직육면체 건물 더미가 아닌 기괴한 모양의 고층 건물들이 바다와 어우러지며 이국적인 도시 외관을 자랑한다. 그저 슬쩍 휴대폰으로 찍어도 '조감도'같은 비현실적 풍광을 내고 이른 새벽에는 해무 사이로 우뚝 솟은 유리 건물이 연출하는 빛의 향연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계획도시답게 공원과 하천도 아름답게 꾸며놓았는데 이곳만 돌아봐도 딱히 다른 공원이나 유원지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다.


●소래포구=인천에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재래 어시장인 소래포구가 있다. 배가 들어오고 고무대야를 든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고래 고래 손님을 부르는 소리, 그래서 이곳을 '소래'라 불렀나. 좁은 시장통 천막 골목길 아래 하루 종일 왁자지껄 시끌시끌한 인정이 넘쳐난다.
비린내는 곧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향기. 눈깔 크게 뜬 고기 몇 마리를 앞에 놓고 하루 종일 앉아있는 노점상 할머니와 커다란 비닐봉지를 양손에 든 손님이 오가는 곳이 바로 소래포구다.
제철을 맞은 대하가 펄펄 뛰고 꽃게가 톱밥 사이를 기어 다니는 살아있는 시장은 뭐 하나 사지 않아도 즐거운 곳임에 틀림없다. 물론 바가지도 있지만 값싸게 제철 수꽃게를 샀다고 희색 만연한 이도 있다. 인천시는 소래포구 일대와 월미도를 관광특구로 지정할 것을 추진 중이다.


●영종도 을왕리=강남이든 강북이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서울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바다는 사실 영종도다. 그중에서도 날 맑을 때 다른 서해안의 개흙과는 다른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은 바로 영종도(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이다. 비록 해수욕철은 지났지만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아보는 것만 해도 무척 즐거운 일이다.
솔숲은 시원한 그늘과 캠핑존을 제공하고 해변은 단단한 모래사장이라 걷는 재미가 여간 좋은 게 아니다.
편의시설도 좋고 맛난 조개칼국수 집이 있어 공항고속도로를 타고 드라이브 삼아 주말이면 여행객들이 늘 몰린다.



◇인천의 먹거리들
●자장면=얼마나 힘들었으면 쿨리(苦力)란 이름이 붙었을까. 산둥 지방에서 건너온 청의 노동자들이 고된 부두 하역 일을 하다, 식사라고 챙겨 먹던 값싼 음식이 100년 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됐다. 바로 자장면(炸醬麵).

요리랄 것도 없이 그저 손으로 두드려 뽑아낸 면에다 돼지고기를 춘장에 볶은 양념을 올려 비벼먹었다. 공화춘에서 처음 팔기 시작해 전국으로 퍼졌다.

언뜻 듣고 보니 짬뽕의 역사와도 비슷하다. 나가사키의 한 화교 식당 주인이 가난한 중국인 유학생들과 노동자들을 위해 남는 채소와 돼지비계를 한데 넣고 끓여낸 국수가 바로 찬폰(광둥어로 '밥 먹었냐'는 뜻). 이것이 한국으로 건너와 매콤한 짬뽕이 됐다는데, 자장면 역시 세월이 흐르며 캐러멜이 첨가된 춘장을 국물 흥건하게 끓여서 얹어낸 '한국식 자장면'으로 변신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저마다 본고장 자장면을 강조하는 집들이 많다. 이중 본토 만다복은 빡빡한 춘장에 고기를 볶아서 올린 다음, 사골 육수를 살짝 뿌려 비벼먹는 옛날 정통 자장면 '백년짜장'을 판매한다. 

본토 만다복(032)777-4888

옛날 방식으로 만든 백년자장


●횟집=월곶은 송도와 무척 가깝지만 바로 작은 항구도시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멀리 고층 아파트가 보이고 아래에는 개펄에 얹힌 작은 어선이 펼쳐진다. 선창가 주변으로 횟집들이 늘어섰다. 이중 벌교횟집은 탱글탱글한 살을 자랑하는 생선회의 맛은 물론이며 온갖 싱싱한 해산물을 식탁에 좍 깔아주는 인심으로 유명하다. 멍게, 해삼, 조개, 꽃게 등 제철 해산물에다 정성 어린 솜씨가 더해진 맛난 반찬까지 아낌없이 내준다. 서울 도심에서 따로 이만큼 해산물 모둠을 주문하자면 그것만도 몇만 원 이상 줘야 할 터. 상을 받자마자 입이 딱 벌어진다. 남도 출신 어머니의 손맛을 호텔 조리 전공의 아들이 이어받았다. 그래서 음식을 가만 보자면 고급스럽고도 재료의 맛을 자연스레 살렸다는 느낌이다. 

전라도 벌교횟집(031)318-7338

월곶 전라도 벌교횟집의 회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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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완연한 날씨. 4월 28일.

사육신(死六臣)공원에 다녀왔다.

나무들이 크고 울창했다. 오래 된 나무들인 듯.

충효를 기리는 뭐 이런저런 행사나 그 안내/홍보 플랑 따위도 있고.. (사진 없음)

사육신공원 입구. (사충서원 터)

사육신공원 안내 

이곳은 동작충효길에 접하고, 한강나들길에 해당하는 듯. 노량진역에서 0.4km.

팻말의 '우수조망명소'에 가 보기로 함.

63빌딩을 비롯한 여의도 동편 건물들을 조망할 수 있다.

근데 흠.. 조망이라.. '조망'.... 혹 우수'철조망'명소인가? 군사시설이 강과 공원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

한강도 정말 조금 보이고. 올림픽대로를 오가는 차들이 보임.

노량진 수산시장은 거의 안 보임.

화창했던 날씨가 갑자기 곧 비가올 것 같음. 먹구름이 낀게 보인다.

사육신공원 우수조망명소 지역은요런 식으로 조성되어있음.

사람들은 앉아서 간식/음료 등을 먹고 쉼.

날씨가 따뜻해서 가족, 동물들과 나온 사람들이 특히 많았음.

그리고 일요일이었음. 내겐 휴일이 아닌 일요일.

무튼 사진이 잘 보여주듯 날이 저렇게 되며 비가 조금 옴.

그리고 출근할 시간이 되어 내려오게 됨. 함께한 행과도 아쉽게 ㅃㅃ.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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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을 나와

정자에 잠시 쉬었다가

인왕산 수성동 계곡 (450m) 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언덕 길을 약 10분정도 오르니 이런 곳에 도착합니다.

'옥인제일교회'가 보이고, 마을버스 종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처럼 조성된 계곡 입구모습.





조금 더 올라가니 서울이 내려다보입니다.

이건 '옥인시범아파트'의 흔적이라고 하네요.













아까 본 마을버스, 종로09번을 타고 내려옵니다.

'종로 09' 마을버스 노선도 (옥인아파트~시청역)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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