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7부 - 부리람 관광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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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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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4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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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부터 볼 것을 추천

파타야-방콕-부리람-다시 파타야. 한 편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사진 출처, 본문 보기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110385&page=2&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EB%B6%80%EB%A6%AC%EB%9E%8C%EC%B0%AC%EC%96%91

Posted by 정규화
:

말 곧이곧대로 듣자면 그 '커피샵'이 다방같은 곳인가보네요.

아니면 태국마사지 업소일 수도 있고요.
(한국에 일하러 온 태국사람들은 남자는 공장 혹은 농장 등에서 일하고, 여자는 공장 아니면 태국마사지업소에서 주로 일합니다.)
태국마사지 업소는 사이트 등에서 쓰는 용어로 말하자면 '초건전마사지 업소'이며 대딸이나 입싸나 성관계 등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태여 덧붙이자면 1인 1실인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손님이 원할 경우 팁으로 화대를 받고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가능할 테고요.

계속 연락을 해야되나요?? 하고 물어보시면 누구보고 답을 내려달라는 말씀이신지..
님이 겁나 연예인급 잘난 사람 아니라면 그냥 엔조이+운좋으면 결혼? 이정도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전 태국에서 만난 7살 연상 태국사람이랑 결혼했는데요, 외모는 최소 한 15살은 연상으로 보입니다.
제 경우 태국행 비행기 옆자리에서 만난 태국여성 1명, 게스트하우스 장기투숙 중 소개로 만난 태국여성 1명, 서점에 갔다가 만난 태국여성 1명을 만나봤고 그 중 한 명과 결혼했죠.

님도 호기심에 어플 하다가 연락하게 된거겠죠.
만나서 자보고 싶으면. 만나고요. 외모 등으로 꺼려지시면 굳이 만나지 마세요.
한국에 일하러 온 태국사람들은 출신지역, 집안 등의 배경이 좋은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엔 한국 오는 것보다 나은 기회도 많으니까요.
보통 동북 시골지역 농가 출신이고요. 어려서부터 농사 돕고 알바하고요. 외모 꾸미고 관리할 시간,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나이보다 들어보입니다. 반면 방콕 등 도시여자들은 10대부터 3~40대까지 연예인 뺨치게 예쁜 사람도 많지만요.
이런 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너무 따지지 말고 한번 만나요. 님도 햇볕 강한 나라에서 선크림 안바르고 10년만 사시면 겉늙습니다.

그분이 기질상 사기꾼이거나 범죄연루? 같은 아주 나쁜 쪽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만나서 놀 경우 님이 비용 전액+선물이나 금전적인 이익을 제공받길 원할 겁니다.
하지만 합의에 의한 성관계를 하고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와서 정식비자 없이 일하는 외국사람들은 자기들이 법적 약자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먼저 그 쪽으로 문제를 삼진 않기 때문입니다.
단지 운 나쁘게 걸릴 경우 님이 자기가 원하는 걸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했을 때 님 가족, 학교(직장), 여자친구 등을 들먹이며 협박을 당할 순 있겠죠.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선 만날 땐 휴대폰 비번 어렵게 걸어두고, 주소나 뭐 개인적인 거(현재까지 알려준 폰번호 및 기타등등을 제외하고) 가능한 알려주지 마세요.
예를 들어 너랑 편지하고 싶다, 선물을 보내고 싶다 그런식으로 주소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주지 말고 그런식으로요.

아니면 다 됐고 그냥 믿고싶으면 다 주세요. 까짓거 죽기야 하겠습니까. 또 겁나 착한 사람인데 순수하게 님이랑 자고 싶어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 외모가 좀 되다보니 태국에 체류하면서 그런 경우는 많았음.
전 님이 그분과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요.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은 "계속 연락 하세요!"

(펌)

저는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20살 초반 남자입니다

얼마 전 어플을 통해 태국 여자를 만났는 데 서로 사진 교환도 한 상태였고 서로 말은 안 통하지만 기초적인 영어로 대화를 이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가 지금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폰 번호 교환도 한 상태 였고 이 여자는 2년 후에 다시 태국으로 갑니다 

문제는 매일 이 여자가 저한테 전화, 영상통화, 메세지를 보내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좋아한다 너는 내 남자친구다 너랑 술먹고 성관계 맺고 싶다 자꾸 이러는 겁니다


그러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온다고 모텔에 가자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여자는 저보다 6살 연상입니다 

얼굴은 진짜 못생겼습니다 한국에 전형적인 30살 후반에 아줌마 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아직 안했고 한국에 온 이유가 돈을 벌려고 왔답니다 그리고 커피샵에서 일하는데 이것도 이해가 안가는 게 한국에서 커피샵 일을 하는데 오후 4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한답니다 유흥업소를 말하는 건가요?


이 태국여자랑 계속 연락을 해야되나요?? 

진지한 답변 정말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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