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인테리어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과제로 멀티플레스 영화관의 실내인테리어에 대하여 조사하게되었습니다.

최신자료 찾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초기 건설비용

1. 영사기, 좌석, 스피커, 스크린,...... 실내 기기의 비용

2. 실내 인테리어 설계비용

3. 기타 소요비용


[답변]

아는 선에서 종합해서 말씀드린다면

 

1. 영사기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등 또한 디지탈 영사기도 많이 도입되고 있는 추세이고 이제 안들어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미국제 크리스티및 키노톤, 심플렉스 이 3가지 모델로 압축됩니다.

아날로그 영사기 각대당(각관) 5000~1억 5천

디지탈 영사기 5000~2억 5천

 

영사 설비 전문업체로 유명한 곳으로는 전국 95%가까이 점유하고 있는 유진텍 코포레이션(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시너스, 프리머스, 해외 극장-중국, 말레이지아, 러시아, 일본, 베트남등 A/S및 영사기, 디지탈 영사기, 프로젝트설치, 교육, 시공을 포함한 모든 영화관 솔루션 제공-스크린, 스피커등)과 고흥 멀티미디어, 키노톤 코리아등이 있습니다. 

 

좌석도 모델이 많습니다. 유명한 회사 제품으로는 혜성과 시팅하우스 또 유명한 한곳이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않나네요 이곳에서 국내 극장 의자 90%가까이 점유합니다.

 

스피커 음향쪽으로 파고들어보면

일반 스피셈 3-Way및 최고급 스피커(4-Way및 클립쉬같은 품질 좋은 인증스피커나 옵션사항( 6.1채널)들의 부대비용을 추가로 한다거나 업그레이드(배플보드 스스템) 할려면 관당 몇백에서 몇천은 더 들어가죠.

 

스크린도 각관당 기본 1000~2000만원잡으셔야 하고 종류도 꽤 많습니다.  사이즈와 품질마다 몇백이 왔다갔다 합니다. 펄 스크린이 많이 쓰이고 실버도 각관 특성에 따라 조금 쓰입니다. Imax용은 꽤 비용이 들어갑니다.

 

영화관을 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화면과 영상쪽 영사기 관련비용만 최소 10억에서 몇십억원이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기본 영사기 세팅시 한관당 대략 1억원은 기본적으로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영사기, 음향, 스크린등등)  영사기 쪽도 각종 스패어파트(응급대처시 필요한 물품등)을 많이 갖추고 추가로 이것 저것 집어넣으면 이 가격도 최소 몇백에서 몇천은 들어가죠.

 

2.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는 우원디자인과 중앙디자인, 서돌이  많이 했죠.

 인테리어나 건축분야에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수도권 지역 10개관 기준으로 대략 30~500억원정도 들어갑니다. 금액이 벌써 천차만별이죠. 영화관의 위치와 상영관및 기타 공간의 면적, 시설물의 유지및 보수,  건축및 인테리어 마감재(이곳에서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겠죠), 전기(UPS 옵션사항들)설비등

 

3. 너무나 많아서 이곳에서는 언급하기가 어렵습니다.

부대비용(관리비, 각종 취득세등등)및 인건비(직원들 복리후생비등등) 결론은 인테리어, 건축, 토목, 전기, 공조, 배관덕트, 영사기, 의자, 카페트, 시설물, 조명 업체등이 토탈 공사을 진행하면 50억~500억원이 듭니다.

 

그밖에 관련 자료들은 이곳에서 많이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 실무진분들이 운영하는 영화관및 영사관련 카페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exhibitors.cafe

http://cafe.naver.com/cinex.cafe

http://cafe.daum.net/cinedriver

http://cafe.daum.net/projector

http://cafe.daum.net/TPclub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312&docId=46007142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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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남 시골마을에서도 개봉영화 본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입력 : 2014-07-11 16:00:55수정 : 2014-07-14 09:54:24


극장이 없는 전남도내 19개 시·군에 100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 건립된다. 

전남도는 11일 “이낙연 도지사의 공약인 ‘작은 영화관’ 건립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면서 “전국 동시에 개봉하는 영화도 볼 수 있게 돼 문화적 소외감을 덜어줄 수 있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내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극장이 있는 곳은 여수와 목포, 순천 등 시지역 3곳이다. 시지역이지만 광양과 나주에도 없다. 나머지 17개 군지역도 마찬가지다. 

전남도는 우선 올해 고흥·장흥 등 2곳에 100석 규모로 작은 영화관을 세운다. 한 곳에 예산 10억원씩 모두 20억원을 들인다. 

운영은 영화 배급사나 사회적 기업이 맡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 영화는 5000원, 입체영상(3D)작품은 8000원을 받도록 했다. 

고흥 영화관은 참살이어울촌 1층, 2층에 각각 679㎡(일반영화관), 230㎡(입체영화관) 규모로 만든다. 1층에는 관람객 쉼터도 꾸민다. 장흥 영화관은 국민체육센터 4층과 옥상을 활용, 300㎡ 규모로 2개관을 열 계획이다. 이들 영화관은 이르면 12월부터 문을 열게 된다. 


전남도는 내년에는 광양시와 완도군에 작은 영화관을 연다. 나머지 시·군은 2018년까지 짓게된다. 


김충경 문화예술과장은 “30여전부터 극장이 사라지다보니 2013년 현재 1인당 1년간 영화관람 횟수가 전국 최하위인 2.06회로 전국 평균 4.25회에 크게 못미쳤다”면서 “대도시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있는 개봉영화를 시골에서 볼 수 있게 돼 문화복지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111600551&code=620114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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