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술의 조식운동  건강장수노후행복 

2012/07/19 06:21

양명술의 조식운동

최근 미국에서는 보호구에 거주하는 인디언의 당뇨병이 문제가 되고 있다. 내용인즉

미국정부가 소수민족 보호정책의 일환으로 미국인들의 기름진 식단으로 꾸며진 식품을

보호구의 인디언에게 지급해 왔는데, 그 결과 많은 인디언이 당뇨병 환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인디언들이 그들의 전통식을 버리고 문명식을 공급받아 환자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인디언 보호정책이 아니라 박멸정책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식생활의 서양화

로 인디언들이 병에 걸리는 확률은 백인의 무려 4배. 종족에 따라서는 10배까지 올라

간다.

미국정부에서 파견한 프라이스 박사의 조사에서도 백인들의 음식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식생활을 완고하게 지키고 있는 아메리칸 인디언

은 문명인들이 걸리는 성인병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그린랜드의 이누잇 토인들은 뇌혈전증, 심근경색들의 혈전증 질환이 거의 없었

다. 이런 이누잇인들이 덴마크에 귀화하여 덴마크 사람과 똑같은 식생활을 하면서 덴

마크 사람과 같이 혈전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런 여러 예를 볼때 우리나라 어린이들

이 김치, 된장, 고추장을 버리고 피자, 햄버거, 소시지만 찾는 것은 어려서부터 소아

비만증, 소아당뇨병, 소아혈전증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

일본이 장수국으로 유명한데 신선한 생선, 현미식, 콩식품 먹는 것이 이들의 장수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콩의 고향이 한국이라는 설을 두고 육종학자들의 연구가 한창인데, 콩에는'다이제

인', '게니스틴'이라는 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교토대학 이에모리교수가 조사한 바 일본인의 뇨에서 위의 두가지 성분이 많이 검출

되었고, 심근경색증이 많은 핀란드 사람과 비교했을 때 그 성분이 10배이상 검출되었

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다이제인' '게니스틴'등이 여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는 점

을 알아내었고 그 때문에 성인병이 예방된다는 것이다.

조선조 양명술(식양생술)을 현대화하는 지금의 연구에서 필자는 '전립선암'을 주목

하고 있다.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도 전립선암으로 타계했다. 뒤늦게 한국 건휘제약

에서 보조기능식품인 인삼추출물 '아답타겐'을 보내 6개월 수명연장을 시켜주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한국에는 위암, 간암환자는 많아도 '전립선암' 환자는 비교적 적어 이 병으로 사망

할 확률도 아직까지는 적다. 전립선암은 급격하게 폐와 같은 장기로 전이돼 사망 원인

이 되는데, 콩을 많이 섭취한 일본인에게는 암이 전립선에 머물거나 전이되는 일이 드

물다.

즉 콩에 포함되어 있는 여성호르몬과 같은 성분이 작용으로 전립선암이 다른 장기

(내장)에 전이되지 않도록 작용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두부, 콩밥, 청국장, 콩국 등의 콩으로 된 음식을 기피한다면 장차 전립

선암에 걸릴 경우 폐암으로 전이될 확률이 그만큼 커진다고 말할 수 있다.

황토와 콩이 몸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양명회 회원들은 '벤트나이트'라는 황토가루에서 지장수를 만들어 그 지장수로 물김

치, 된장국, 콩나물국을 만들어 먹는 일을 생활화하고 있다.

흙, 특히 황토 속에는 항생제에 가까운 미생물, 곰팡이가 있어서 해독작용은 돕는

다. 황토속의 이로운 미생물은 대장 내의 노폐물을 잘 분해시켜 장내의 청소부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은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쇠똥을 섞은 진흙을 햇볕에 약간 건

조시킨 것을 바른다는 보고가 있다. 흙속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서 항생물질이 발생하

는 것을 마사이족은 알고 있었던 것 같다. 페니실린 등의 항생물질도 토양의 미생물

곰팡이에서 추출해 만든다.

한편 콩을 먹으렴 콩 속의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성분이 갱년기의 골다공증에 효력을

발휘하고 뇌졸중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로 생기는 동맥경화에 효과가 크다. 콩에는 콜

레스테롤과 비슷한 '시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그 물질이 콜레스테롤의 흡수

를 억제해 준다.

또 콩의 단백질, 글로블린에도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니 흔하다

고 해서 약효까지 우스운 식품은 결코 아니다.

거친 잡곡밥에는 반드시 콩을 넣어야 식물성섬유가 콩과 어우러져 각종 성인병을 몸

밖으로 내쫓는다. 야채를 날 것으로 많이 먹은 사람은 체내 비타민A의 효력이 극대화

된다.

쥐눈이콩으로 만드는 콩나물을 집에서 길러 비리지 않을 만큼 살짝 데친 것과 왕새

우를 소금구이하여 익힌 것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 믹서에 갈아 볶은 현미를 가루낸 것

1백g을 타 마시는 방법이 양명회에서 고안되어 많은 사람에게 다이어트법으로 보급되

고 있다.

콩나물이나 콩의 싹에는 '다이제인' '제니스친'외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며, 왕새우

에는 필수 단백질, 키틴, 키토산의 원료, 칼슘 인성분이 풍부하며 콩나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

콩나물과 왕새우가 비만을 다스린다

백두대간의 우수한 미네랄은 예성강, 한강, 임진강을 따라 김포만에 흘러들어 'Kore

a Shrimp' 라는 학명을 가진 왕새우를 키운다.

심한 비만에는 콩나물 5 :왕새우 5의 비율로 만든 식품에 약수를 두배로 타서 1일 2

회 마시면 3-4일만에 체중이 감량된다.

심하지 않은 비만에는

*아침에는 가루낸 늘보리 1백g을 미음을 쑤어 먹고, 콩을 넣은 잡곡밥을 평소 식사

의 50%만 한다. 점심은 콩나물, 왕새우 믹스(각 50%씩 혼합) 한 컵만 마시고,

*저녁은 콩죽을 묽게 하여 1공기만 먹으면 1개월 이내에 숙변이 빠지면서 2개월째에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 콩나물이나 왕새우 속의 필수영양분을 섭취하지 않고 무조건

단식하거나 반단식을 하면 대사에 이상이 발생하여 단식, 절식 후에 얼굴이 주름투성

이가 되고 심장이나 내장의 단백질까지 모두 칼로리로 소화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멕시코의 경우에 새우주스만 먹고 밥을 전혀 안먹는 Shrimp Fasting Club이 큰 유행이 되고 있다.

흰빵, 흰쌀밥은 기름기 많은 고기와 함께 대사질환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보리, 좁쌀, 수수쌀, 콩을 잡곡밥과 함께 1개월 1회 3-4일간 왕새우+콩나물주스 마시기를 실천하면 비만으로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콩나물을 넣는 것은 지혜로운 조상들의 식양생술을 도입한 것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1c1b1b1&logNo=80164714536

Posted by 정규화
:

마담 퐁파두르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

카테고리 : 그림속 사연들


마담 퐁파두르는 로코코 시대를 대표하는, 클레오파트라를 능가하는 미인으로 파리의 은행가의 딸로 태어났다. 

본명은 '잔 푸아송'이었으며 어릴 때부터 음악, 문학 등을 개인 교습 받아 상당한 지식과 교양을 겸비하였다. 

그녀는 미모와 교양을 무기로 루이 15세에게 접근하여 1745년, 마침내 스물넷의 나이로 그의 정식 애인이 되었다. 

왕은 그녀에게 정식으로 퐁파두르 후작 부인이라는 칭호를 하사했다. 



Edinburgh, National Gallery of Scotland 

부인과 대립할 수밖에 없는 왕비의 측근조차 
“퐁파두르 부인은 내가 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의 하나”라고 토로할 만큼 외모가 뛰어났지만, 그러한 그녀의 외모보다 그녀의 사려 깊은 마음씨와 교양,사고의 깊이가 왕의 총애를 받는 요인이었다.


(중략)



Francois Boucher,


1756, Oil on canvas, 201 x 157 cm, 

Alte Pinakothek, Munich


프랑수아 부셰가 그린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화를 보자. 
부셰는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화를 여러 점 그렸는데 그중 1756년에 그린 그림 속 그녀는 매우 매력적이고 강한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왕의 비서실장처럼 일을 도맡아 했는데, 왕을 정치적으로 돕는 일에는 실패하였으나 예술 문화 분야에서는 성공적이었다. 

부셰의 '퐁파두르 부인'은 라 투르의 그림보다 화려한 빛깔의 옷을 입고 있으며 주변의 책은 없어지고 단 한 권만을 들고 있다.


(중략)


퐁파두르 부인은 마흔셋의 나이로 요절했다. 
그녀는 정적들과의 암투, 매일 밤 계속되는 연회로 지친 몸에 루이 15세의 왕성한 정력으로 매일 밤 시달리다 보니 고작 서른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건강이 급격이 나빠졌는데 거기에서 아마도 왕이 지니고 있던 '비너스의 병' 즉 '성병'이 옮겨진 것도 한몫햇다고 해석하는 역사 평론가가 많다. 

퐁파두르 부인은 냉(대하증)이 심해서 뒷물을 자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비데를 새로 고안해서 사용하였다. 

비데는 지금과 같은 분수식이 아니라 뒷물용 대야에 청결 소독제와 향수를 넣어서 사용했는데 이것이 점차 발전하여 오늘날의 비데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그녀는 비데 창시자의 한 명이기도 하다.


Francois Boucher, 
Portrait of Marquise de Pompadour 
1759, Oil on canvas, 91 x 68 cm,



Wallace Collection, London



악평가가 쓴 묘비문의 소위 '뚜쟁이' 시기에 해당되는 때의 그림을 보자. 이제는 손에 책 대신에 부채를 들고 있으며 옷만 화려하지 몸은 지친 듯하다 
실제로 당시 왕의 정력에 지칠대로 지친 부인은 궁 안에 녹원을 마련하고는 거기에 각처에서 데려온 미녀들을 모아놓고 왕에게 고르게 하여 매일 밤 젊고 매력적인 미녀를 대령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7년간은 뚜쟁이였다는 악평이 나온 것이다. 
1
764년 3월 26일자로 작성된 퐁파두르 부인의 진료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인은 20년 동안 월경을 전후로 하여 심한 두통을 호소하여 왔다. 
그때는 가벼운 변비도 동반되곤 했는데 연하제를 투여하여 좀 나아졌다. 연하제로는 우유를 사용하였다. 최근에 두통은 많이 호전되었으나 대신 기침이 심해졌다. 기침은 마치 백일해 때의 기침같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곤 했으며 냄새나는 가래도 많이 나왔다. 
부인의 사인은 '심부전'으로 되어 있으나 모든 상황과 임상 증상을 고려해 보면 폐결핵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 서적 :문국진의 <명화와 의학의 만남> 中



사진 및 본문 출처 : http://blog.ohmynews.com/itoon/236491


Posted by 정규화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77&contents_id=76254&leafId=1079


Posted by 정규화
:

간식 먹을 시간입니다.

오후 6시 무렵 한창 바쁜 시간이 지나고,

오후 7시~7시30분쯤 되면 간식 먹을 여유도 좀 생기게됩니다.


우리가 간식을 먹는 방법.

1. 부장님이 먼저 간식 메뉴를 골라 해당 업소에 전화로 주문해 놓습니다.

2. 그 다음 전 부장님께 돈을 받고 어디로 가서 음식을 받아 오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3. 가서 물건을 받고 계산하고 현금영수증(지출증빙)을 발급받아 매장으로 돌아옵니다.

4. 일하고 계신 다른 직원분들께 각각 간식을 전해드립니다.

5. 먹습니다.

이게 저녁 대신이라는 점이 무척 슬픕니다만.. 뭐 그렇습니다.

오늘의 간식, '포마토 김밥'

포마토
02-812-3903 한식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19-166

사진을 놓고 보니 전날 산 예쁜 보온병이 허전한 마음 한 켠을 채워주는 듯 하네요..;;

믹스커피 스틱 4봉도 눈에 띄고요.

이날 좀 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커피 마시고 어지러웠어요. 흥분됐어요. 무튼 이상해요. ㅜ_ㅜ

그래서 전 다음날부터 커피를 자제하고, '꿀대추차' 같은 걸 (자비로 사서)준비해놓는 등 나름 제 자신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삶(-_-?)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에요.


가게에 직원들을 위한 복지(?)라곤 정말 요 '믹스커피'가 고작이라는 게 좀 슬프지만요.

어쩌겠어요. 사먹어야죠.

마칩니다.


Posted by 정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