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병들어가고있어요. 정신적으로 내공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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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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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정말오랜만에써보네요 .스무살여대생이에요

사람을 객관적으로보는게 너무힘들잖아요. 
난내가 지금 사춘기인지 커가는건지 아니면 미쳐가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지금머리는 어지럽고 띵하고 그래요 

짧게말하면 분명 여러분들은 공감못할거에요 하지만 사람마다 상처로부터 자기를보호하는 힘은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알고 읽어주세요.

어렸을땐 되게밝고 잘놀고 사람을좋아했죠
아빠는 성격이 엄청안좋아요 엄마를 무시하기일수였고 고집불통에 독불장군이였죠 엄마를 의자로 내리친적도있어요 술담배안하지만 아빤제가공부열심히하길바랬고 맨날 잔소리하고 인신공격을했어요 그냥 우리안에갇혀 어리광이나 어렸을때보통 아이들은 부모님한테 많이 기대고 붙고 울고 많이하잖아요 전 어렷을때 그러지않았어요 훗날 이게 제가 나이먹어서 주변사람들한테 징징 대더라구요 어린애같이. 
물론 공부는 초중학교때열심히했는데 고등학교때 바닥을기었고 아빠가 폭언도 많이했어요 그때 너무나우울했고 아빠는 절 두세번때렸어요 얼굴에멍도났구 친구한테중학교때 따도 당했어요 저도멀리서 보니 아빠처럼 독불장군에 막말하는아이였더라구요. 

좀.. 술담배는안하지만 채팅에서 사람3번정도 만나고 채팅하면 몸사진보여주고 물론익명이니깐. 칭찬받더라구요. 밖깥세상에선 듣지도못할칭찬을듣더라구요.

오늘은 또 조상님이 어쩌고저쩌고 제사지내는곳도 따라갔어요.

하루에게임을 거의열시간가까이하고 .

좀 저 많이망가진거같아요. 이젠 절위한 조언들이 너무버겁고 ... 친구는여전히없죠. 전 왜이렇게 구제불능일까요.. 아무한테도 사랑받지못하는존재. 그냥 

나좀 아껴주고 나좀 좋다말해주고 내가 조금 잘하는거있으면 남들보면 서로칭찬하고 화목하게살던데. 나는 맨날욕들어서 그자신감많던아이가 이렇게 자존감자신감도바닥을치는지

교회가는것고 지겹고 탈출구가없어서.
지나가다가 제사지내면 다없어진다해서 솔깃했어요 만약에 앞으로 더.... 제가 나빠지면 진짜 .더 험한곳으로 갈거같아요 . 가고싶어서가는게아니라 별생각없이. 제가무섭고 제가 너무미운데.스무살이됬는데 할수있는게없어요 애들도 다싫고 나를좋으하능사람들은 항상이상흔사람들이고 내옆에있는사람들은 내영혼을 가난하게만들어요 욕 비난밖에할줄모르니깐.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213829093

Posted by 정규화
:

제 친구가 밤에 잠을 잘 못자요ㅠㅠ 내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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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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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구요 여잡니다!
제 친구가 맨날 새벽4시 5시가 넘어도 깨있어요..
근데 이년이 못자는게아니라 안자는거거든요..?
밤에 잠이 안온다면서 핸드폰으로 이거보고 저거보고..
그러곤 학교에선 하루종일 딥슬립ㅋㅋㅋㅋㅋ..

진짜 좀 걱정이되서그러는데..
밤에 잠좀 재우고싶은데 어쩌죠..


--


re: 제 친구가 밤에 잠을 잘 못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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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07:16



질문자 인사

데리고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럴까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칼답변감사합니당♥

지금은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하시고요.. 나중에 자취하시면 님이 데리고 사세요.

다른 방법이라면..
애인 혹은 이성친구를 사귀게 해서 
피부를 위해 밤에 일찍 자라고, 일찍 잔 날은 피부가 다르지 않냐며
"미인은 잠꾸러기란 말도 못 들어봤니?"
하고 밤에 잠을 잘 자도록 권해주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


Posted by 정규화
:

잊혀질까요??? 내공65

재질문 (새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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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07:10


고2여고생인데요 제가 30대학원남자쌤을 진짜 많이 좋아하는데 이제 그쌤수업이 아니라 다른쌤수업을 듣게됬거든요ㅠㅠ근데 너무 잊기가 힘들어요ㅠㅠㅜ하루종일생각나고죽겠네요ㅠㅠㅠ좋게마무리하고 헤어지긴했는데ㅜㅜ한시간동안울었네요.....쌤이 예전에 저만 제일 편애하면서 제 이름 제일많이 부르고 이름 예쁘다고하고 잘웃어주시고 말도 자주 걸어주셨어요.잘난척은아니지만 제가 친구들한테나 선생님들한테 박보영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거든요. 귀엽다고하구요.저를 티나게 편애했어요. 그리고 장난치면서 팔안쪽살을 몇번 꼬집고 제옆에서 기대기도 했거든요.근데 어느순간부터 정색하더니 다른애들만부르고 저한테는 말한마디도 안걸다가 일주일뒤에 다시원래대로 예뻐하시더라구요.그사이에 무슨심리변화가 있었던걸까요??저를 여자로보고 호감을느꼈다가 안된다이러면서 태도가변한걸까요???암튼 이제 못만나는데 어떻게잊죠ㅠㅠ상사병걸릴꺼같아요ㅜㅜㅜㅜㅜ힘들어요ㅠㅠ저를한번이라도 여자로 본걸까요??그럼 많은답변 부탁드립니다 ㅜ물음표가 질문이에요!욕할꺼면가주세요ㅜ


--


re: 잊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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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07:03

학원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20대 후반 남자가 답변드립니다.

1. 그 사이에 무슨심리변화가 있었던걸까요??
자기가 애정행위를 중단했을 때 님의 반응이 궁금했던겁니다.

어차피 원생과 강사 사이에선 그 정도 '썸'이상은 어려웠겠죠.

님 마음 좀 떠보고 이젠 다른 친구에게 그러고 계시네요.
마치 제가 그랬던 것처럼? (...)

그 때 님이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번호 달라고 해서 밖에서 따로 만났다면
관계가 더 진전될 수 있었겠죠.
(사람들 눈이 의식될테니 데이트는 어렵고, 호텔 같은 델 갔겠죠.)

2. 저를 여자로보고 호감을느꼈다가 안된다이러면서 태도가변한걸까요???
호감은 그대로고, 님 반응을 본거예요. 지금이라도 좋으면 좋다고 하세요.
질문에서 말씀하신대로 님께선 젊고, 어리고, 게다가 연예인을 닮아 무척 예쁩니다.
자신을 가지시고 번호 딴 다음 "금주 금요일 저녁 때 어떠세요?"하고 말씀해보세요.

3. 암튼 이제 못만나는데 어떻게잊죠ㅠㅠ상사병걸릴꺼같아요ㅜㅜㅜㅜㅜ힘들어요ㅠㅠ저를한번이라도 여자로 본걸까요??
팔 안쪽 살을 꼬집고, 옆에서 기대고 한 걸로 봐서 님한테 관심이 있는 게 확실합니다.
님께서만 마음이 있다면 몰래 사귀거나 개인적으로 만나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명심하셔야 할 것은, 그렇게 만나다가 나중에 헤어지게 되면
그 고통과 슬픔은 상상 이상일 겁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 본 고통과는 비교가 안 되겠죠.

언젠간 헤어지게 될 테니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요.
(혹시 대학가서까지 서로 좋아하고, 양성적으로 만나게 된다면 몰라도..)

이별을 감당할 수 있다면 만나세요.
"나는 그동안 상처 많이 받아 봤다."
"나이는 어리지만 즐기는 관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는 경우에만 더 가보세요.
감히 장담하건대 엔조이라면 행복할거고, 순정을 바치면 불행할겁니다.

--

개인적인 경험, 주변 여러 친구들로부터 간접적인 경험 등을 바탕으로 답변드렸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213707879

Posted by 정규화
:

너구리는 언제 얼마나겨울잠을 잘까?

오늘내로 알려주세염...


re: 너구리는 언제 얼마나겨울잠을 잘까?

zacs 
답변채택률85.2%
 
2014.12.23 17:00


안녕하세요.

 

너구리는 개과의 동물중에 하나입니다.

허나 겨울잠을 자죠.

유일한데요.

11월중순부터 3월 초순경까지 겨울잠을 잔답니다.

땅속에 굴을 파서 자죠.

 

건강하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102&docId=213661436

Posted by 정규화
:

이번에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를 다닐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집에서 EBSLANG  프랑스어 첫걸음을 끝내고 가는거라서 맨처음 페스티벌 1 1과부터(100)

 

들어야할지 아니면 그다음 과정인 13과(200)부터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집에서 기초적인 불어공부를 했다고는 하나 13과부터 하는 수준이 어떤지도 모르구요

 

 

 

아, 집이 온천동이라 조금 먼데 알리앙스 프랑세즈가경대에 있는 불어학원보다 나은지도 알고 싶구요

 

 

 

내공많이 드려요! 성실히 답변해주세요:)

 

re: 알리앙스프랑세즈 질문요!

ecaloss| 2010.02.03 11:33

안녕하세요.

 

불어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기본적으로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역사가 오래된 체계적인 불어교육 시스템으로 짜여져 있어서

다른 학원들보다 커리큘럼이 좋은 편입니다. 굳이 단점이라고는, 보통 한국의 학원들과 달리

비강제적인,자율적인 분위기라 학생 스스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기초적인 불어공부를 하셨다면 페스티발 1부터 들으셔도 괜찮을것같아요.

아예 a.b.c..부터 가르치는게 아니기 때문에, 불어에 익숙해지기 좋죠.

그리고 보통 첫주에 반을 바꿀 수 있으니(마감이 되지않았다면) 한번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괜찮아요.

 

알리앙스 가거나 서점에서 페스티발 교재를 보고 한번 더 고민해보세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Posted by 정규화
:

프랑스어 배우는 방법

2013.09.14 22:20

 

제가 프랑스어를 배우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나요?

 

re: 프랑스어 배우는 방법

1. EBS lang의 강의 이용 

2. EBS수능 프랑스어강의 듣기
3. 기초 프랑스어 책을 구매하여 공부
4. 유튜브에 있는 기초 프랑스어 강의 이용 
5. 학원 수강 

등등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 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콕찝어서 제안을 못드리겠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6&docId=180580317

 

Posted by 정규화
:

몽골 강역도와 고려의 모습

파워 가면닌자(aisingioro) 
2012.04.11 14:25


칭기즈칸이 몽골을 통일할 즈음에 고려, 서하는 금나라의 지배를, 베트남은 송나라의 지배를 계속 받고 있었고 서요는 호라즘을 지배한 상태였다. 그 외의 국가는 각양각색인데 몽골이 통일될 당시 8차례의 전투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호라즘과 서요 사이의 분쟁도 있었는데 가마쿠라 막부 시대의 일본은 아직 홋카이도를 정복하지 않았던 상태지만 그 당시는 호조(北條)가의 통치가 있었다고 한다. 쇼군은 섭관가 계통에 실권도 없었던 것이나 미나모토 직계의 쇼군은 2대에 끝난 지 오래였다. 그리고 베트남 남부에는 크메르 제국의 영토가 넓어지게 되었는데 대리국과 버마는 독립국 형태, 인도는 많은 나라로 이미 갈라져있었다고 하지만 몽골의 영토는 더 넓어지게 되었다.



마침내 몽골이 완전히 통일되었고 호라즘과의 분쟁 중인 서요와 금나라는 이제 몽골에 위축되어갔으며 서하는 몽골에 복속되어버렸다. 이 와중에 송나라와 금나라는 무려 4차례나 전투를 치루게 되었고 크메르 제국과 버마, 대리국의 영토는 더 넓어졌다. 지금도 일본에서 호조가의 통치가 지속되었지만 그 당시 천황도 호조 가와 막부 때문에 제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였고 게다가 천황가 부분에 있어 크게 두 부류로 분류되어버린 격이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인도의 많은 나라들에서의 변화가 자주 두드러지고 있는데 아직 불확실하나 고려가 아직도 금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었어도 그 지배가 한계에 이미 다다른 상태여서 금나라는 몽골로 인해 세력이 약화됨과 동시에 고려는 독립하게 된다.



마침내 고려가 독립되었지만 서하를 복속시킨 몽골은 서요를 계속 압박하고 있지만 서

요와 호라즘은 완전히 갈라져 3차례 전투가 발생되기도 했다. 게다가 금나라는 완전히 쇠퇴되었지만 몽골, 금나라, 고려 사이에 수 차례의 전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고려의 자주독립은 계속될 수 없게 되었는데 곧 있으면 몽골의 지배를 받지만 이와 동시에 금나라는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이고 뒤이어 송나라, 대리국까지 멸망시키게 된다. 이 부분이 바로 원나라의 시작 이전의 일들이다.



출처 :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1402955

Posted by 정규화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4&docId=213515835


질문이 올라왔을 때부터 주시했는데

오래지 않아 답변이 달리더니 채택까지 완료되었더군요.

'혐오성 게시물'이란 사유로 게시물을 네이버에 신고하였음.

삭제될지는 두고 볼 일이네요.




혐오없는세상.txt


Posted by 정규화
:

나 핫팬츠 입는 남자야

 여기서 내 말 잘들어봐

니들이 지금 내 얼굴이 보이냐? 내 허벅지가 보이냐? 핫팬츠 입은 내 모습을 봤어?

니들이 왜 병신인지 모르겠어?

한번 생각해봐

무조건 니들이 본 남자넘들은 다리가 더럽고 추해보이고 하니깐 그런 남자가 핫팬츠를 입는다고 해서 상상이 안가는거 아니냐?

얘를들어서 장미란이 나 여자인데 100kg짜리 들 수 있어요 말할때

남자들이 애이 여자가 그걸 어떻게 들어? 라고 비웃는거랑 뭐가 다르지?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거야

남자들 입장에서는 여자들은 약하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여자가 100kg을 든다는게 말도 안되는것처럼 느껴지는거지?

하지만 장미란은 들거든? 장미란이 생긴건 그래도 어쨋든 여잔 여자잖아?

마찬가지야

여자들이 봤을때 남자다리는 털많고 더러우니깐 핫팬츠가 상상이 안간다는거지

하지만 분명히 남자가 여자보다 다리가 예쁠 수 있고 여자보다 허벅지가 예쁠 수 있는거 아닌가?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쌜 수 있는것처럼 말이지

무조건 여자가 남자랑 팔씨름하면 진다는 보장이 어디있지? 여자가 남자를 이길 수 있는거 아닌가?

그럼 남녀가 핫팬츠를 입고 나란히 서있을때 남자가 더 섹쉬해보인다 남자 다리가 더 예쁘다 이런말 할 수도 있는거지

그러니깐 내 말은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내가 핫팬츠를 입은 모습을 실제로 본적도 없으면서 왜 무조건 니들 멋대로 생각하고 그러냐고?^^

그러니깐 내가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겠다라는 엄포를 늘어놓지

내가 지금 23살인데 핫팬츠만 거의 6년을 넘게 입었거든?

내가 6년동안 핫팬츠를 입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까?

그래서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나한테 시비를 건 사람은 몇명이나될까?

아니 애초에 이걸 그렇게 관심있게 보는 사람도 거의없는데?

그만큼 내가 핫팬츠를 소화한다는 증거아니냐? 속으로 욕할 수도 있다고?

물론 그렇지 하지만 그게 다 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부정적인거지

분명히 내 허벅지를 보고 여자들이 성추행 춛동이 일어났다거나 섹쉬하다고 느낄수도 있는거지 무조건 핫팬츠 입은 남자를 보고 욕한다는것도 니들 멋대로의 생각인데?

한번 상상해봐 내 허벅지를 상상해봐 남자인데 현아급 허벅지를 가진 남자를 상상해보라고 그렇게 이상한건지 더군다나 내가 얼굴도 그렇게 못생긴건 아니거든? 물론 내가 잘생다는건 아니지마 정종철 그색히보단 내가 나아 그리고 난 마른채형이야 한번 상상해봐 실제로 지하철에서 백인여자한테도 허벅지 섹시하다는 말을 들은 기억도 있거든?

중요하니깐 글을 크게 적을게

동양남자 허벅지를 서양여자가 섹시하다고 말할 정도면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이지? 셔양여자는 동양남자를 원숭이 취급하는데 서양여자한테 섹시하다는 말을 들을정도면 내 허벅지 수준을 알겟어? 장동건이나 원빈이 핫팬츠를 입는다면 서양여자한테 섹시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이제 알겠어? 나한테 시비좀 그만걸어 한심한 김칫국년들아 내가 니년들보다 다리는 더 예쁘니깐 니년들이 내 허벅지를 보고 무슨 상상을 하는지 다 알거든? 남자들이 짧은치마 입은 여자 다리 꼴려서 보는것처럼 니들이 내 허벅지에 꼴리는게 잇잖아? 내 말틀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212153571

삭제된 질문. 글쓴이는 비공개였으며, 연구자들을 위해 보존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퍼옴.

(본문의 18pt 붉은 서체는 원글의 필자가, 밑줄과 굵은 글씨 처리는 본인이 추가.)

Posted by 정규화
:

`범성애`는 또 뭐죠???

ojo**** 
질문 228건 질문마감률99%
 
2003.04.22 05:10

양성애, 이성애, 동성애, 그런건 알아도...

 

범성애??? 뭐죠?


'범성애(凡性愛, Open Sexuailty)'란...

yick 
답변채택률91.1%
 
2003.04.22 07:26

'이성애'와 '동성애' 모두를 아우르는 말로 '제4의 성'이라고도 합니다.

 

아래에 2003년 4월 21일자 문화일보 기사를 첨부합니다.

 

 

제4의 성, 범성애(Open Sexuality)적 취향이 대두한다. 과연 세상에는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뿐일까. 만약 육체적으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이 지닌 여성적인 측면을 사랑한다면 그는 동성애자인가 이성애자인가. 주중에는 이성애자로 살면서 주말에 게이클럽에서 즐기는 ‘주말게이’들의 성적 정체성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자칭 남자 페미니스트인 대학원생 진모(25)씨는 여자친구가 두 사람의 관계에서 남자 역할을 한다. 이전에 동성과 애인관계를 맺기도 했고, 때론 여자처럼 치장해서 외출하는 경우도 있다는 그는 “사랑의 대상은 성정체성이 아닌 ‘사람’으로 결정한다” 고 말한다. 게이로 커밍아웃했던 대학 미술강사 이정우(33)씨는 지난해 여성과 결혼을 했다. 그렇다고 단순한 양성애자는 아니다. 자신을 게이쪽에 가까운 양성애자란 뜻에서 ‘바이섹슈얼 게이’라고 명명 하는 그는 “동성애와 이성애 사이의 수많은 섹슈얼리티 스타일 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문화평론가 변정수(37)씨는 자신을 “남자의 몸에 갇힌 레즈비언”이라 표현 한다. 사회적으로 남자지만 친교 과정에서 자신 안의 남성성이 아닌 여성성이 작용해 다른 여성과 자매애(Sisterhood)를 나눈다는 뜻이다.

 

이렇듯 일부 젊은 세대에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이성애와 동성애 사이의 점이지대’라고 말하는 성적 소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범성애(Open Sexuality)가 전파되고 있는 것. 성정체성이 아니라 사람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중요시하는 범성애자 는 남자, 여자, 동성애자를 넘어선다는 뜻에서 제4의 성이라 불릴만하다.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라는 이분법은 무척 편리하지만 이미 다양하게 분화된 성적 취향을 드러내기엔 역부족이란 것. 특이한 것은 범성애자들이 “우리의 삶은 ‘라이프 스타일’의 하나일 뿐”이라고 정의하며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있는 것. 현대문화이론에서 말하듯 “정체성의 시대가 아니라 스타일의 시대”가 온 것이고,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말처럼 “ 개인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조형적 섹슈얼리티’ 가 조금씩 번져나가고 있는 셈이다. 범성애는 라이프 스타일이기에 성기 중심의 성애가 아니라 시각, 청각 등 관능적 쾌락을 중시한다.

 

이런 현상은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강조하는 외적인격(페르소나 )에 억눌려 있던 과거와 달리 남성 속의 여성성인 ‘아니마’와 여성 속의 남성성인 ‘아니무스’를 매력으로 존중하는 세태와 맥이 닿아 있다. 젊은 세대 중 십자수 뜨는 남자가 섬세한 남자로 평가받고, 여성적인 외모와 부드러운 매너로 대변되는 미소년 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하나의 예다. 또 청소년들이 댄스그룹 남자 가수들을 동성애인 관계로 설정하는 동성애 팬픽(Fanfic ·팬들이 쓰는 소설)을 쓰는 것도 연예인의 남성적인 것만을 숭상하던 이전 소녀팬들과 달라진 범성애적 모습이다.

 

영화에서 이런 범성애주의 모습은 더욱 허다하다. 남자 제자에게서 죽은 여자애인의 모습을 찾고(번지점프를 하다), 남자가 가슴을 만들어 양성을 즐기고(내 어머니의 모든 것), 레즈비언이 되기 위해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는 남자(초콜릿보다 더 좋아) 등 영화적 상상력은 현실보다 앞서 성정체성의 새로운 국면을 예상해 왔다. 사실 범성애적인 모습은 다른 문화권엔 이미 있었다. 여성학자 노최영숙씨는 “북아메리카 인디언,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등에서는 남자, 여자 외에도 남성적 여성, 여성적 남성 등 제 3, 제4의 성으로 성정체성 혼성자를 인정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 전했다.

 

얼마전 여성동성애자 모임 ‘끼리끼리’는 스스로를 이성애나 동성애에 관심이 없는 무성주의(A 섹슈얼리티)라고 부르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단체 이름을 성적 소수자 인권모임으로 바꿨다. 이 모임 박수진 간사는 “성정체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스타일화 되고 있는 범성애주의에 대해 학계에선 우려의 목소리와 새로운 연구대상이란 의견이 병존한다. 문화평론가 서동진씨는 “다른 성에 대한 내밀한 본질이 아닌 외피에 대한 모방에 불과한 범성애자들의 모습은 허위적 일탈이란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심리학과 윤가현 교수는 “동성애-이성애의 이원적 사고는 성적소수자들을 체제 밖으로 몰아내는 사회적 젠더(Gender) 정책의 일부”라며 “지금까지는 동성애자가 왜 발생하느냐의 측면을 논의했다면 이제는 동성애와 이성애 사이에 끼어들고 있는 다양한 성의 모습에 대해 연구할 때” 라고 말했다.

 

우승현기자 noyoma@munhwa.co.kr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1&article_id=0000027553§ion_id=103&menu_id=10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47182278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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