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이스북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자기도 한국인 친구들을 사겨보고 싶다고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도 와보고 싶다고 하네요.

관심 있는 분들 친구 추가 부탁드려요! ^^

이름은 '피룬야 촙펫치'이고, 16살이며(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 별명은 피야입니다.

태국여행 중 만난'은수'가 소개해줬다고 하시길.


- 제 블로그도 넓은 의미에서 저와 여러분의 태국여행 이야기입니다.

- 태국 표준시(GM +7)은 한국보다 2시간 늦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침 일찍 활동을 시작하고, 또 밤엔 잠자리에 드는 편으로

보통 태국인들의 생활패턴은 한국인과 거의 시간대에 이루어집니다.

- 태국엔 미인들이 많습니다. 미인을 사귀는 건 당신 하기 나름입니다.


https://www.facebook.com/pirunya.choppetch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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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꾼꿈은아니고 친구가대신꾼 꿈인데요
제가 꿈에나오고 제가 스스로 제주위에 불을질럿데요
엄청크게 활활타올랐데요 그리고 시간좀지나서 다른사람이 불을꺼줬데요 불나오면 꿈이좋은거라는데 그런가요? 꿈 해몽해주세요!!!


[답]

님의 사업, 급여생활자이시면 소득(내년도 연봉)에 있어 큰 발전이 예상됩니다.

재복이 있을 운세이고, 그것을 주변에 인색하지 않게 잘 베푸셔야 할 것입니다.
재물만 좇고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돌보지 않는다면 도리어 화를 당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     

질문자 인사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1505&docId=210439823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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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자친구 잡아먹은 썰.http://new.ssulbe.com/1930385
연상녀2014-06-05 15:20:08

안녕ㅋㅋ 난 스물네살 여자사람이야 나보다 두살 어린 연하 남자친구가 있찌
여기는 친구 소개로 들어와보게 됐는데 엄청 신기하고 재밌네 ㅋㅋㅋ 그래서 내 얘기도 한번 써보고 싶어졌어!

이건 2년 전... 당시 스무살이었던 내 남친과의 첫경험(우리둘다 처음이었어ㅋㅋ) 이야기야
음... 사실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내가 남친을 잡아먹은 얘기야...ㅋㅋㅋ
내 남친은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말하면 좀 멍청한놈인뎈ㅋㅋㅋ 아마 읽으면서 다들 복장좀 터질거야
ㅋㅋ그럼 스타트



2년 전이었어... 우린 사귄 지 2개월이 채 안된 커플이었는데
진도는 키스까지 나간 상태였어ㅋㅋ 키스도 둘다 처음이었어
내남친은 남중 남고 공대로 인해 여자를 처음 사귀어보는 거였고
나는 그전 사귄 남친들하곤 스킨십하는게 이상하게 싫어서 계속 거부했었어... 좀 결벽증 같은 게 있었달까...
근데 지금 남친은 연하라 그런지 키스해도 애기냄새?? 같은 게 나고
정말 신기하게 아무 거부감이 없더라구 ㅋㅋ
그래서 아 이사람하고는 할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약간 있었어

그런데 어느날... 안고 키스하던 중에 남자친구 그게ㅋㅋ 나한테 살짝 닿은거야
엄청 딱딱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니까 나도 처음이었지만 바로 알았지... 아 남친이 지금 그러한(//) 상태구나 하고...
그래도 착하고 순진한 내 남자친구는 감히 키스 이상의 무엇을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것같았어... 그래서 내가 실행에 옮겼지ㅋ
읽다보면 알겠지만 난 상당히 철저하고 전략적인 여자얔ㅋㅋ 결코 순수한 이미지를 버리지 않은 채 잡아먹었지...
내 남친은 지금도 자기가 날 잡아먹었다고 생각햌ㅋㅋㅋ

그날은 내 생일 전날이었어... 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밤늦게 헤어질 시간이 되니까 날 데려다주고 남친이 집에 간다는거야
그래서 난 남친 옷자락을 잡고... 불쌍한 눈으로 올려다보며
'나 내일이 생일인데... 내일도 혼자 잠에서 깨면 너무 쓸쓸할것같아...... 오늘만 같이 있어주면 안돼??' 라고 말했어 ㅋㅋㅋㅋㅋ
당연히 남친은 오케이했지... 내가 오빠들 흉내내며 손만잡고 잔다고 하니 남친이 막웃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자리에서 둘이 근처 모텔을 검색했어 ㅋㅋㅋㅋ 그리고 입성

씻고 나와서 티비 좀 보다가 불을 끄고 누웠어
근데 남친이 정말ㅋㅋㅋㅋㅋ 시발 화나네 ㅋㅋㅋ 내 털끝하나 안 건드리는거얔ㅋㅋㅋ
결국ㅋㅋ 내가 다시 애교를 장착하고
"안겨서 자면안돼??" 하며 몸을 굴려서 남친 품에 폭!! 안겼어
그랬더니 애가 온몸이 굳어지는거야 ㅋㅋㅋ 나를 밀치지도 안지도 못해
한술 더 떠 "으으응~~..." 하고 품에 막 파고드니까
얘가 갑자기 반대편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더니 침대 가장자리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누워서
"으어어어엌......" 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ㅋㅋㅋ
불쌍해서 그날은 그냥 자라고 놔둠


아 쓰다보니 재미없는거 같다 ㅋㅋㅋ 수위는 지금부터 풀리는데... 근데 나 지금 헬스 예약시간 다 돼서... 잠깐 운동하러 갈게
반응좋으면 이따 돌아와서 더 쓸게! 바바이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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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샷은 생략하고 설명도 생략하고.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부대찌개.

자세히 한 번 보고..

그릇에 담아 먹고..

두 그릇 먹음 ㅋㅋㅋ

쑥갓, 떡, 콩나물, 라면사리, 치즈 이 다섯가지는 집에가서 먹을때 다시 넣어 끓여 먹으면 더 맛있으므로 따로 포장~
내가 무친 콩나물도 있고~

목요일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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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흔한 고등학생인데페북에 연결해서 하는 에스크있잖아 친구들이랑 친한 언니오빠들이 하길래 나도 하나 열었다가 열흘도 안되서 어제 닫았거든처음에는 재밌더라 너 오늘 어디에서 봤다느니 첫키스언제해봤냐느니나 좋아했는데 내가 누군지 아냐는식의 이런 소소한질문들이있었는데언제부턴가 너 낮져밤이냐 낮이밤져냐고 물어보는질문부터전남친이 너랑 어디까지갔다고 말한거 다 들었다는 질문도 올라오고 현남친이랑 갈데까지 갔냐고(이것보다 사실 더심하게 말함...) 그러면 슬플거라는둥내생각하면서 xx한다는글도 있고 진짜 완전 성희롱수준인거야 근데 진짜 충격받은건 내가 에스크주소를 내페북,우리반클럽,학교동아리클럽 딱 이렇게만알려줬는데나한테 막 성드립하고 성희롱하는사람들이 다 내가 평소에 알고 인사하고 지내는 남자애들이라는게 너무 소름끼치고진짜 싫은게 전남친 들먹이면서 얘기하는애들이 있는데전남친하고 진도를 어디까지갔다는걸 자기가 들었다는데 진짜냐고 물어보는 그딴질문들과연 진짜 들어서 아는건지 추측성으로 떠보기식으로 날 놀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그질문받고 진짜 손이덜덜떨리고 등골이오싹해졌고 사람들이 다 미워질지경이었음사람들이 갑자기 다 의심되는거야 전남친이 진짜 그런말을 했나싶어서 의심되기시작하고 전남친하고 아는사이면서 내 페북에 들어올만한 남자는 누가있지싶어서 한명한명 다 의심되기시작하고울고싶더라진짜 누가봐도 여자애들이쓴것같은 나대지말라거나 그딴말들은 차라리 괜찮은데 성드립하고 그런건 남자들이 날 평소에 볼때 그딴식으로 보나 싶어서 견디기가 너무힘들었음....나한테 다 좋은 말만 질문할줄 알았던건 아닌데 이정도일줄은 진짜 몰랐는데..... 답변달린 질문들 뒤로 그렇게 막말들이 왔다갔다하고 성드립왔다갔다하는줄은 상상도못했음...진짜 상처받는다..ㅠ

원 글 출처 : http://m.pann.nate.com/talk/pann/324099488?currMenu=channel&order=N&page=6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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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인 6천원.

규모가 꽤 큰, 무등산자락의 사찰음식 전문점 수자타.

맛있음. 만족도 높음. 추천할만함.

다만 이날 입맛이 없어 먹은 게 고작 이것뿐이라는 건 슬픈 사실.

그리고 '단술'이란 게 있는데 식혜 아니고 진짜 술이었음.

달고 걸쭉한 술. 독특한 맛이었는데 크게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었음. 맛있었음.

한 두 세 잔 마셨던 것 같음.

술을 안 마시는 친구분은 술 같다며 마시지 않음.


동행하셨던 광주친구, SB

수자타
062-222-1145 샐러드,채식부페 
광주 동구 운림동 468-3

결혼식 피로연 / 각종 잔치 및 행사 가능.



방문일 13년 2월 14일

(광주, 맛집, 무등산, 운림동, 수자타, 사찰음식, 채식식당, 부페, 뷔페, 콩고기, 증심사, 학동·증심사입구역 맛집)

Posted by 정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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